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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아시아

타이난 가볼만한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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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은 정말 다양한 여행지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오늘은 타이난의 안핑 지역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안핑지역은 타이난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이라 볼거리고 매우 많은 것이 특징이다.

안핑 고보
네덜란드가 1627년에 타이완을 점령하고 나서 안핑 지역에 많은 건축물을 세웠다. 그 중 타이완에 지은 첫 번째 성 ‘열란차성’이 지금의 안핑 고보이다.

안핑 옛 거리
안핑 옛 거리는 옌핑제에 있으며 이곳은 1624년 네덜란드가 타이난을 점령하고 행정부를 안핑에 두면서 처음으로 조성한 거리이다. 그래서 타이완 첫번째 거리라고도 불리운다. 아직도 당시의 거리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안핑 검사정
검을 입에 물고 있는 사자 조각으로 중국인들이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나쁜 운을 막기 위해 사자의 얼굴이나 태극도 등 나쁜 운을 피하는 장식을 하게 된것에서 유래가 되었다. 명나라 정성공 때부터 청나라, 일제 강점기에 이르기까지 이어 온 검사 풍습은 안핑 지역만의 매우 특이한 풍습이 되었다.

바과산
바과산 정상에는 높이가 22m에 달하는 거대한 여래 불상이 있어 아주 멀리에서도 그 모습이 보인다. 당시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상이었다고 한다. 장화 8경 중 첫 번째이며 타이완에서도 10대 관광 명소로 선정되어 장화에 왔다면 꼭 들러야 할 명소이다.

안핑 천후궁
안핑의 역사와 함께 했던 사원으로 1661년부터 다양한 나라들의 침략을 지켜봐온 사원이다. 일본 군인들이 청나라 군인들을 천비궁으로 몰아 포위하고 60여 명을 모두 죽인 후 천비궁 뒤쪽에 묻었다고 한다. 안핑 주민들은 죽은 군인들의 영혼이 떠돌까 봐 이곳을 두려워해 기피하게 되었고 결국 사원은 폐기되었다. 지금은 안핑 천후궁을 세웠다고 한다.

 

덕기 양행
안핑 고보 길을 따라 걸으면 영국의 무역상이 만든 건축물 덕기 양행이 나온다. 1867년에 건설된 안핑 5대 양행 가운데 하나로 유일하게 현재까지 남아 있는 건물이다.

안핑 수옥
서구 열강의 침략 시기에 덕기 양행의 창고로 사용되다가 일제 강점기에는 대일본 염업 주식회사의 사무실과 창고로 사용되었다. 일제시대가 끝나고 오랜시간 버려졌는데 적지 않은 용수나무가 건물 안팎에 자라나는 기이한 상황이 연출이 되었다. 지금은 예술지역으로 지정해 내부를 살펴볼수가 있다.

억재금성
높은 벽과 해자를 지닌 정방형의 이 건축물은 타이완 최초의 서양식 요새이며 역사적 의미가 깊은 영해 요새다.

관석 전망대
바다를 볼 수 있는 관석 전망대로 환항 보도에서 관석 전망대로 걸어가면서 바다, 모래, 숲을 연결해 안핑 바닷가 여행의 마침표를 찍게 하고 있다. 안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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