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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아시아

대만 아리산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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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산의 대만의 최고의 명산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아리산은 하나의 산봉우리가 아니라 대만의 최고봉인 위산에서 가까운 18봉우리를 총칭하는 이름이라고 한다. 아리산에서 꼭 경험해봐야 하는 것은 일출, 운해, 석양, 숲, 그리고 정상까지 이어져 있는 삼림 열차라고 한다. 아리산을 타고 흐르는 운해는 마치 폭포수와 같은데 그 운해가 아리산에서 재배되는 차 맛을 좋게 해 아리산 차는 최고급으로 만들어 준다고 하니 아리산 차는 꼭 마시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거목군 잔도
아리산 트레킹 코스로 아리산 정상에서 하산할 때는 중간에 선무 역에 내려 숲길을 걸으며 아리산을 모두 체험해 보는것이 좋다. 거대한 고목이 우거진 산림이 매우 잘 정돈되어 있다.  아리산 트레킹 코스 중에서도 고목이 밀집되어 있는 거목군 잔도는 하늘로 높이 솟은 나무들이 특히 매력적이라고 한다.

 

이곳의 나무들의 나이는 최소 800~1900년 된 나무라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매년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에 열리는 벚꽃 축제와 4월부터 6월까지 열리는 반딧불 축제가 열리며 가을에는 단풍이 매우 예쁘니 대만에 왔다면 아리산 트레킹을 해보는 것도 매우 좋은 추억이 될듯 하다. 

아리산 우체국
아리산에는 해발 2,200m의 고도에 위치한 우체국이 있다. 아리산 주위에는 주택가와 상가들이 있는데 이때 아리산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우체국을 세우기로 했다. 화려한 궁궐 양식의 3층 건물을 지어 빨간색과 흰색으로 칠을 해 먼 곳에서도 매우 눈에 띈다.

 

아리산 우체국은 실제 우체국 업무가 가능하니 이곳에 왔다면 아리산 엽서를 사서 아리산 기차가 새겨진 스탬프를 꾹 찍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보낸다면 매우 좋은 추억이 될듯 하다.

펀치후
아리산의 산속 작은 마을로 아리산 정상을 향해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펀치후라고 한다. 깊은 산속에 있는 작은 마을이었지만 기차역이 생긴 후로 펀치후는 매우 번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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