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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아시아

가오슝 여행정보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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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은  타이완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타이완 제2의 도시이며 국제적으로는 해상 교통의 요충지다. 근래에 매우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로 다양한 관광지와 특히 예술가들에게 인기가 좋은 도시라고 한다.

85 스카이 타워
가오슝에서 가장 먼저 가 봐야 할 곳은 가오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85 스카이 타워이다. 가오슝의 랜드마크로, 타이베이에 있는 101 빌딩이 부럽지 않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뷰 덕분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85 스카이 타워의 전망대는 전국 최고 높이에 있으며 세계에서 3번째로 빠른 엘리베이터를 가지고 있다. 최고층의 전망대에서는 멀리 보이는 바다와 시내의 아름다운 야경을 한눈에 볼수가 있다.

 

성시 광랑
시민들의 휴식처 중앙 공원 옆을 지나는 길인 성시 광랑은 도심 속 예술 거리라고 한다. 그리고 노천카페가 길거리에 있어서 예술 작품들과 커피 한잔을 즐길수가 있다.

아이허
가오슝 하면 타이완 8경에 뽑힌 ‘아이허’를 빼 놓을 수 없다. 총 길이가 12km인 아이허는 가오슝 시민들이 가장 아끼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라고 한다. 아이허의 무지갯빛 수면 위로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사랑의 유람선이 운행하는데 아름다운 야경은 아이허에서 절대적으로 즐겨봐야 하는 관광코스 중에 하나이다. 아이허 야경은 원소절의 등불 축제나 단오절의 드래곤 보트 축제의 주요 무대가 되기도 한다. 아이허에서 펼쳐지는 등불 축제는 가오슝에서 가장 중요한 연중 행사이다.

전아이 부두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전아이 부두로 가오슝 시의 도시 발전 계획에 의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레저 공간이라고 한다.  드라마, 영화의 배경으로 나오면서 웨딩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가오슝 시립 역사 박물관
가오슝의 변천사와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역사 박물관으로, 옛 가오슝의 사진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보얼 예술 특구
현존하는 가오슝 항 2호 부두 일대의 부두 창고는 모두 일제 강점기 때 건축된 건물이다. 오래된 창고를 개조하여 보얼 예술 특구를 조성하였다.

위런 부두
위런 부두는 바나나 물류가 가장 많이 드나드는 곳으로, 부두 창고는 주로 바나나로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이곳은 바나나 부두로 불리기도 했지만 수출이 끊기자 이곳은 폐허가 되었었다. 그러다 바나나 창고를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시켰다고 한다. 이 주위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펍, 카페로 조성되어 저녁 무렵이면 바닷가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라이브 공연을 보고 맥주 한잔을 즐길수가 있다.

다거우 영국 영사관
1865년 영국인이 타이완에 건설한 최초의 서양식 건물로, 영국 정부가 1867년부터 임대해 타이완에서 철수할 때까지 쓰던 곳이다.

시쯔완
석양이 세상을 금빛으로 물들이는 낭만적인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시쯔완 제방으로 몰려온다. 연인들이 선호하는 데이트 코스라서 이곳을 ‘연인들의 제방’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석양을 앞에 두고 속삭이는 연인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면 마치 두 개씩 짝을 지어 심어 놓은 홍당무처럼 보인다고 해서 ‘홍당무밭’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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