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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아시아

대만 타오위안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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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위안은 타이완의 관문인 타오위안 국제 공항이 위치한 곳이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공항을 오가지만 공항 주변은 북부에서 가장 발전이 더딘 지역이다. 관광지로는 좀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만 최근에 공장부지에 색다른 박물관들이 생겨나고 있다.

타오위안 초콜릿 공화국
타오위안 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초콜릿 공화국이 있다. 멀리서 보면 건물 모양이 마치 거대한 초콜릿 덩어리처럼 생겼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밖으로 나오고 싶지 않을 정도로 초콜릿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타오위안 중국 가구 박물관
1989년에 설립된 타오위안 중국 가구 박물관은 타이완에서 첫 번째로 만들어진 가구 박물관으로, 소장된 가구의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부지는 약 300여 평이고 주로 중국의 전통 가구, 초기 타이완 가구, 그리고 지역의 전통 가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 가구가 사용되던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방에 가구를 자연스럽게 놓아 그 가구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타오위안 코카콜라 박물관
타오위안 코카콜라 박물관은 타이완 코카콜라 주식회사가 1998년 타오위안 구이산 공단에 새 공장을 지으면서 탄생되었다. 코카콜라는 환상적인 맛뿐만 아니라 해마다 생산되는 코카콜라의 다양한 제품 디자인이 인기의 큰 몫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콜라를 무료로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카콜라에 대한 모든것을 알아갈수가 있다.

중리 구 신명 관광 야시장
타오위안 최대 규모의 야시장으로 가게의 수가 많고 찾아오는 인파도 엄청난 곳이다. 이곳에서는 타이완 각지의 먹거리도 먹을 수 있고 생활용품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우육면이 가장 유명하다고 하니 꼭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중리 대강 쇼핑센터
중리 대강 쇼핑센터는 일본 후쿠오카의 캐널 시티 하카타와 합작하여 2001년에 문을 연 복합 쇼핑몰이다.

타오위안 소인국
소인국에 가면 중국 본토와 타이완의 유명한 건물 90개의 미니어처를 볼 수 있다. 이곳의 미니어처는 모두 진짜 건축물의 1/25 크기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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