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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아시아

대만 휴양도시 추천 지룽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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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지룽은 16세기 일본 해적의 본거지가 역사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17세기에는 스페인들이 단수이와 지룽에 정착을 하기 시작했고, 여러 다른 나라들의 손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지금은  가오슝 다음으로 큰 항구도시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중정 공원
항구에 인접하여 산을 따라 만든 중정 공원은 지룽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이다. 넓은 규모의 공원 내에는 충렬사, 산책로, 운동장, 불교 도서관, 최근에 완공한 활수 회관 등이 있으며 높고 휘황찬란한 주보단 건물은 지룽 중원제를 지내는 곳이다.

충렬사
타이완 국가 영웅의 영혼을 기리는 곳으로 국민 혁명의 선현과 선열들의 위한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주보단
해마다 음력 7월 15일 백중날(중원절)이 되면 타이완 북부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주보단에 모여 중원제를 지내는데, 그 규모가 매우 크고 성대하다.

전제궁
전제궁은 개장성왕을 모시는 사원으로 사원 안으로 들어서면 가지런히 배열된 빨간색의 큰 돌기둥이 있고 그 위에는 대련이 새겨져 있다. 

묘구 야시장
음식들이 많아 지룽뿐 아니라 타이완 북부 제일의 야시장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야시장의 중심 골목은 전제궁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는 거리로 과일, 해산물, 닭요리, 고구마 튀김, 타이완식 스낵과 샌드위치, 영양밥, 게살 수프, 슬러시 등 엄청난 먹거리의 향연을 맛볼수가 있다.

허핑다오 해변 공원
허핑다오 지역이 개발되기 전에는 원주민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었는데, 지금은 해변 공원으로 조성해 놓았다. 가장 유명한 것은 두부암과 만인퇴라고 한다. 해식평대에서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조간대 생물을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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