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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아시아

우라이 대만 온천여행 추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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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이는 신베이 시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산림이 약 80%를 찾이하고 있다고 한다. 우라이라는 단어의 뜻은 끓는물이라는 뜻으로 오랫동안 온천이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타이베이에선 주말에 휴양지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우라이 아타얄 민속 박물관
오래전 우라이 지역은 아타얄족이 생활하던 곳이었다. 그래서 우라이 곳곳에서 아타얄족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우라이 옛 거리에서는 아타얄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음식들을 볼 수 있으며, 옛 거리가 끝나는 곳에 아타얄 민속 박물관이 있다.

 

우라이 옛 거리
우라이 폭포로 가는 길 초입에 우라이 옛 거리가 있다. 이곳은 다른 지방의 옛 거리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옛 거리는 일종의 재래시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지역마다 그 모양새가 확실히 다름을 느낄 수 있다. 특별히 이곳의 먹거리는 모두 고산 지대 원주민인 아타얄족의 문화가 짙게 배어 있기 때문에 매우 이색적인 느낌을 받는다.

우라이 노천 온천
관광대교와 남승대교 사이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천연 노천 온천이 있다. 온천의 수질이 맑고 물의 온도는 80도에서 86도 사이이다. 수영복을 입고 남녀가 같이 입욕하는 곳으로, 야외에 탈의실이 구비되어 있다. 어떠한 비용도 받지 않는 무료이면서도 물놀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만큼의 풍부한 물이 있는 까닭에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다.

 

우라이 관광 열차
우라이를 출발해 종점인 우라이 폭포까지 10분 정도 걸린다. 이 열차는 우라이 폭포와 남승대교를 왕래하는 교통수단이라고 한다.

우라이 연인의 길
우라이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정상을 향해 걷다 보면 폭포에 도착하기 전에 새들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초록색 숲길이 나오는데 이 길을 연인의 길이라고 한다.

우라이 폭포
우라이는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라 수량이 풍부하고 지세가 높아 폭포가 많다. 그중에서 우라이폭포는 상하 낙차가 80m로 타이완 최대의 3단 폭포로 매우 장관을 자랑한다. 온천호텔에서는 온천을 즐기며 우라이 폭포를 감상할수가 있어서 매우 호화롭고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수 있다.

우라이 케이블카
우라이에서 온천 다음으로 유명한 것이 케이블카로, 1967년에 완공된 타이완 최초로 만들어진 케이블카이다. 편도로는 약 2분 40초 정도이며 한번에 91명까지 태울수가 있다고 한다. 케이블카의 종점은 운선낙원 리조트로 숙박 시설과 수영장, 양궁장, 페인트볼 사격장 등 다양한 시설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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