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가자/아시아

단수이 여행코스 볼거리

반응형

단수이는 근래에 대만에서 매우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로 타이베이 근교라 여행코스를 짜기 좋은 곳이다. 단수이는 항구 도시답게 해산물을 비롯한 맛있는 먹거리가 푸짐하고 강과 바다가 만나는 저녁 노을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주말이면 셀 수 없이 많은 연인들이 강을 따라 데이트를 즐긴다. 더군다나 영국과 다른 서양의 나라들이 서양식 건물들을 지었던 곳이라 그런지 매우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곳이다.

단수이 어인 부두
단수이 일몰을 보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가장 로맨틱한 명소 중에 하나이다. 어인 부두 중에서도 ‘연인의 다리’라 불리는 아치형 다리인 정인교가 특히 유명한데 발렌타인 데이에는 큰 축제도 열린다고 한다.

단수이 옛 거리
항구 도시의 느낌이 물씬 나는 시장으로 오래된 시장의 역사만큼 맛집들이 한곳에 집중적으로 모여 있고 항구 도시답게 각종 해산물로 만든 간식들이 푸짐한 곳이다.

 

단수이 장로교회
1932년 선교사 맥케이가 타이완에 온 지 6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교회를 착공하여 이듬해 완공하였는데, 그것이 지금의 단수이 장로 교회라고 한다.

소백궁
단수이에 있는 작은 백악관으로 남유럽 스타일의 흰색 외벽과 회랑, 전망대, 벽난로, 굴뚝, 정원을 갖춘 대표적인 서양식 건축물이다. 정식 명칭은 ‘전청 단수이 관세무사 관저'지만 건물 외관이 흰백색이라 소백궁이라고 불리운다.

담강 고등학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촬영한 학교가 바로 단수이의 담강 고등학교이다, 그래서 매우 인기가 좋아지고 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뮤지션인 저우제룬이 감독과 주연을 한 작품으로 자신이 다녔던 학교가 너무 아름다워서 오래 기억하고 싶기 때문에 뮤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만한 교정이 매우 아름답다.

홍모성
서양 침략 세력의 역사 현장으로 처음에는 스페인이 총독부를 건설했던 곳이다.

 

호미 포대
호미 포대의 입구에는 호미 포대의 옛 이름 ‘북문쇄약’이 새겨져 있는데, 이것은 유명전이 직접 쓴 글씨이다. 호미 포대는 전쟁을 겪지 않아 지금까지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다.

관도 자연 공원
약 200여 종의 식물과 830종 이상의 동물들이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자연 학습장이라고 한다.

반응형

'여행가자 > 아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류 스펀 여행 볼거리  (0) 2020.01.22
진산 여행코스 볼거리  (0) 2020.01.21
타이베이 양민산 즐길거리  (0) 2020.01.16
타이베이 온천 여행 추천  (0) 2020.01.10
타이베이 관광 쇼핑 추천지  (0) 202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