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는 정말 많은 여행지 들이 있는데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도 많이 있다. 파리에는 정말 많은 여행지 들이 있는데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도 많이 있다. 파리를 감싸고 있는 블로뉴, 뱅센느 숲, 뷔트 쇼몽 공원 등 정말 다양한 명소들이 많은 곳이다. 파리 깊숙히 느긋하게 느낄수가 있는 여행지를 한번 알아볼까 하다.
생마르탱 운하
1825년에 개통된 파리 북쪽의 총 길이가 5Km나 되는 생마르탱 운하는 25m의 높낮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9개의 갑문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파리에 음료수를 운반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는데 현재는 레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는 유명한 유람선이 있는데 운하 주변으로는 주택, 공장, 카페 등 많은 산업 노동자들의 터전을 볼 수 있다.
베르시
파리 12구, 파리의 동쪽 부분에 위치한 베르시는 팔레 옴니스포르 드 파리-베르시를 중심으로 현대화의 최첨단을 걷는 구역으로 새롭게 태어난 곳이다. 현재는 넓은 공원과 쿠르 생테밀리옹을 따라 늘어서 있던 와인 창고들을 개조해 새롭게 태어난 레스토랑과 상점들로, 파리지앵들에게 인기가 좋다. 팔레 옴니스포르는 현재 도심의 주요 공연장이며 최고의 스포츠 경기장이다.
뷔트 쇼몽 공원
파리 19구, 북동쪽에 위치한 뷔트 쇼몽 공원은 파리에 있는 426개의 공원 중에 라빌레트 공원과 튈르리 공원에 이어서 세 번째로 크다. 영국식 공원에 바위와 인공 바위로 호수와 섬을 만들고 여기에 로마 양식의 신전을 지었다고 한다. 폭포, 시내, 섬으로 이어지는 인도교 등을 조성했다.
페흐라세즈 묘지
파리 20구에 있는 이 묘지는 1803년 나폴레옹이 만들었고, 1804년 개방 이후 화려한 장식을 한 무덤 7만 구가 들어섰으며, 현재는 야외 조각 공원과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파리 최대의 묘지이다. 1960년대 록 스타 짐 모리슨의 무덤이 조성 되었다.
백조의 섬
파리의 15구와 16구 사이에 있는 센 강 위에 있는 인공 섬인 백조의 섬은 원래 제방과 부두의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 졌었지만 1878년 이후로는 가로수를 세우고 벤치를 놓아 산책로로 조성을 했다. 백조의 섬의 끝, 그르넬 다리 한쪽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져 있는데 이는 미국이 프랑스 대혁명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프랑스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뱅센느 숲
뱅센느 숲은 파리 동쪽에 있는 995ha에 이르는 아주 큰 규모의 숲이다. 그 크기는 런던 하이드 파크의 4배, 뉴욕 센트럴 파크의 3배에 달하는 크기이다. 이 숲은 원래는 왕가의 사냥터였는데, 프랑스 혁명 후에는 군의 훈련장이 되었고, 그 후 1860년에는 나폴레옹 3세에 의해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블로뉴 숲
숲 안에는 프랑스 국립 민족 민속 박물관, 어린이 유원지, 세익스피어 정원, 한국 정원 외에, 유명한 롱샹 경마장이나 로랑가로도 있다. 매년 6월 21일에는 장미 정원에서 장미 축제가 열린다. 볼로뉴 숲은 19세기 중반 나폴레옹 3세가 오스망 남작에게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 버금가는 넓은 공원을 만들게 하여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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