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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유럽

파리 루브르 샹젤리제 지역 여행하기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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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광장부터 샹젤리제, 오페라 지역까지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있는 곳으로 파리를 여행하기 여행객들에게는 절대 빼놓을수가 없는 곳이다. 또한 샹젤리제 거리의 명품 숍과 대형 백화점, 상점 등이 몰려 있는 쇼핑의 중심지이며 에펠 탑이 잘 보이는 샤이요 궁과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알렉상드르 3세교까지 있어서 누가 뭐래도 가장 아름다운 파리지역이다.

 루아얄 궁전과 정원
원래 리슐리외 추기경의 궁전으로 건설된 것이라고 한다. 루이 14세가 베르사유로 궁전을 옮긴 후에는 오를레앙가의 소유가 되었고, 당시에는 귀족들의 모임과 도박을 비롯한 각종 연회가 열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화재가 나서 재건축후 지금의 모습을 하게 되었다. 

튈르리 공원
앙드레 르 노트르가 자연과 과학의 조화를 기하학적으로 표현하려고 설계한 공원으로, 왕비 카트린 드 메디시스에게 튈르리 궁전과 이탈리아식 정원을 만들게 하면서 만들어졌다. 센 강변을 따라 있는 남쪽의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가장 인상적인 곳이다.

 

카루젤 개선문
나폴레옹 1세가 오스테를리츠 전투를 비롯한 전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파리의 첫 번째 개선문이다.

루브르 박물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루브르 박물관은 원래는 바이킹의 침입으로부터 파리를 방어하기 위해 세운 요새였다고 한다. 이후 16세기 때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으로 새롭게 개조되었고, 이어 많은 왕족들이 4세기에 걸쳐 루브르 궁전을 확장하고 개조했다. 초기에는 왕실에서 수집한 것들을 전시하는 곳이었지만 나폴레옹 3세가 원정 전쟁을 통해 매입과 약탈한 예술품을 모아 지금의 박물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오랑주리 미술관
모네의 〈수련〉 연작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창을 통해 들어 오는 자연광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콩코르드 광장
팔각형으로 이루어진 이 광장은 원래 루이 15세의 기마상을 세우기 위해 만들어졌고 이름도 ‘루이 15세 광장’이었다고 한다. 프랑스 혁명 때 기마상은 파괴되고, 그 자리에 단두대가 놓여서 마리 앙투아네트, 루이 16세 등 1,343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곳이다.

 

오페라 가르니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화려한 오페라 극장으로  가르니에는 그 당시 유행하던 그리스풍 고전주의를 타파하고 화려한 새로운 양식을 만들어 내려고 했으며 고전에서 바로크까지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된 호화로운 건물로 완성되었다.

마들렌 성당
파리의 수호 성녀인 막달라 마리아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성당이다.

방돔 광장
전형적인 고전주의 건축 양식을 대표하는 광장으로 처음에는 루리 14세의 동상이 있었다고 하지만 혁명때 파괴되었다. 광장 주변에는 음악가 쇼팽이 생을 마감했던 8번지와 다이애나 왕비가 생애 마지막 밤을 보냈던 리츠 호텔을 비롯하여 고급 호텔과 유명한 명품 가게, 보석상이 있다.

알렉상드르 3세교
파리의 다리 중 가장 아름다운 다리인 알렉상드르 3세교는 화려한 아르누보 양식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는 곳으로 파리에서 가장 화려한 다리라고 한다.

 

그랑 팔레 & 프티 팔레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그랑 팔레와 프티 팔레는 앵발리드 저택을 모방한 둥근 천장의 건물인데, 고전주의 양식의 석조와 다양한 아르누보 양식의 철제가 혼합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만국 박람회를 기념해 지어진 박물관이다.

샤이요 궁
에펠 탑의 반대편에 있는 샤이요 궁은 1937년 파리 만국 박람회용으로 지어졌는데 20세기 건축 양식인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졌다.  1991년 파리 센 강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에펠 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때 가장 멋진 촬영이 가능한 곳이라고 한다.

파리 개선문
튈르리 공원에 있는 카루젤 개선문과 라 데팡스에 있는 신 개선문의 중간에 있다. 오스텔리츠 전투에서 승리한 나폴레옹의 명령으로 건축가 장 프랑수아 샬그랭의 설계로 세워지기 시작했다. 나폴레옹 1세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이 개선문을 살아 있을 때는 통과하지 못하고, 죽은 후 그의 유해가 개선문 아래를 지나서 파리로 귀환해 앵발리드 돔 성당 아래에 매장되었다. 개선문 옥상 전망대에 오르면 에투알 광장의 모습과 더불어 파리 시의 전경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샹젤리제 거리
마리 드 메디시스가 튈르리 정원에서 이어지는 산책길을 만들게 하여 만들어졌는데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 조성으로 유명해진 르 노트르에 의해 조성되었다. 샹젤리제는 ‘낙원의 뜰’이라는 뜻으로, ‘Elyée’는 그리스 신화에서 영웅들이 죽어서 간다는 낙원을 가리킨다. 거리 양쪽에는 플라타너스와 마로니에 등의 가로수가 울창하며 개선문 쪽은 화려한 상점들로 들어서 있고, 콩코르드 광장 쪽은 울창한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예술가들의 저택이 이곳에 지어지고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레스토랑과 고급 상점, 화랑들이 들어서면서 번화가가 되었고, 파리 하면 떠오르는 노천카페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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