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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유럽

파리 바스티유 마레 지역 여행하기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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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이라고 한다면 바로 바스티유와 마레를 들수가 있다.  수많은 예술가들과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는 곳으며 동성애자들의 문화나 유대인들의 삶도 옅볼수가 있다.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프랑스 혁명 200주년이 되던 해인 1989년 7월 14일에 개관을 한 극장으로 혁명으로 함락되었던 바스티유 감옥을 헐고 그 자리에 지어졌다.

로지에르 거리
‘장미 덩굴’을 의미하는 로지에르는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유대인 밀집 지역에 있다.

바스티유 광장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이 세워져 있는 커다란 광장이 바스티유 광장으로, 광장 한가운데에는 1840년에 완공된, 7월 혁명을 기념하는 7월의 기둥이 세워져 있다. 그 꼭대기에는 자유의 수호신이 있다. 기둥 아래에는 혁명의 희생자 504명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다.

 

보주 광장
1612년에 완성된 보주 광장은 원래 앙리 4세의 지시로 그가 태어난 왕궁이 있던 곳에 만든 광장이다. 현재는 마레 지구를 대표하는 광장으로 완벽한 대칭 구조로 유명한데, 서로 붙어 있는 4층 건물이 한 면에 9채씩, 총 36채가 사각형 광장을 둘러싸고 있다. 4개의 분수가 있는 광장 중앙에는 대리석으로 조각한 루이 13세의 기마상이 위치해 있는데 1818년에 프랑스 대혁명으로 파괴가 된것을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빅토르 위고의 집
프랑스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인 빅토르 위고의 집으로 〈레 미제라블〉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집필했다고 한다. 그가 거주했던 방이 그대로 남아 있고, 위고의 자필 원고, 편지 등과 그의 손 모형과 머리카락 한 타래가 있으며, 펜과 잉크로 그린 데생과 그림, 조각, 사진 및 손수 만든 가구와 기타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카르나발레 박물관
카르나발레 박물관은 카르나발레 저택과 펠르티에르 저택의 두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펠르티에르 저택은 17세기 양식의 대저택으로 내부는 20세기 초기의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파리의 역사를 보여 주는 박물관이라고 한다.

파리 피카소 미술관
스페인 태생의 화가 파블로 피카소는 생의 대부분을 프랑스에서 보냈는데, 그가 사망한 후 프랑스 정부는 그의 유족들로부터 유산 상속세 대신 작품들을 기증받아 미술관을 세웠다. 이곳에서는 피카소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서 이것을 관람 가능하다.

 

생 폴 생 루이 성당
다른 성당에 비해 밝은 모습을 하고 있는 생 폴 생 루이 성당은 1580년 수도사들을 위한 수용 시설과 수도원을 세운 것을 계기로 세워졌는데 마레 지구를 대표하는 성당이라고 한다.

파리 시청
센 강변에 멋지게 자리 잡고 있는 화려한 외관의 시청은 17세기의 시공회당 건물이었는데 1871년 화재로 전소되었다가 복구가 되었다고 한다. 파리에서 가장 멋진 양식의 관공서라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생 위스타슈 성당
처음에 성 아네스에게 봉헌되었다가, 성 위스타슈에게 봉헌된 이 성당은 105년이나 걸려 1637년에 완성된 성당으로 고딕 양식에 르네상스 양식의 장식이 가미되어 있다. 내부는 아름다운 채색 유리창으로 장식되어 있고, 파리 3대 파이프 오르간 연주로 유명할 만큼 거대한 규모의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스트라빈스키 광장
퐁피두 센터와 생 메리 성당의 가운데에 있는 광장이다. 이 광장에는 니키 드 생팔르와 장 팅겔리가 만든, 특이한 모양을 하고 아무렇게나 물을 뿜어대는 분수대들이 있다.

퐁피두 센터
건물 내에 있어야 할 계단,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전기 배선, 상하수도 등이 모두 건물 밖으로 나와 있어 재미있는 현대적이고 독특한 양식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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