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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유럽

파리 여행하기 관광지 샤틀레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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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샤틀레 레알 지역은 지리적으로 파리의 가장 중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총 8개의 라인이 지나가는 대중교통의 중심라서 그런지 다양한 상점자들과 파리의 공공 기관이 존재하여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파리 시청
센 강변에 멋지게 자리잡고 있는 시청은 17세기의 시공회당 건물이었는데 1871년 화재로 전소되었으나 지금은 다시 복구되었다. 시청 앞의 광장은 예전에는 교수형, 화형 등을 집행하던 곳으로 쓰였는데, 이 광장에서 사형당한 사람은 1610년 앙리 4세를 암살한 리바이악 외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스트라빈스키 광장
퐁피두 센터와 생메리 성당의 가운데에 있는 광장으로  광장에는 니키 드 생팔르와 장 틸겔리가 만든 특이한 모양으로 아무렇게나 물을 뿜어대는 분수대들이 있다. 이 분수대는 러시아 현대 작곡가인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분수 조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퐁피두 센터
파리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독특한 양식으로 지어진 미술관 겸 도서관으로 건물 밖으로 나와 있는 파이프에 칠해진 색은 미적인 배려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 구분이 가능하도록 해 놓은 것이라고 한다.

이노상 분수
앙리 2세의 파리 입성을 축하하기 위해 1549년 피에르 레스코가 설계하고 장 구종이 조각한 분수대다. 원본은 루브르 박물관에 있고, 광장에 세워진 것은 모조품이다. 원래 이노상 광장은 묘지가 있던 곳으로 18세기쯤 묘지가 없어지고 광장으로 조성되었다. 이노상 광장의 조성과 함께 이곳으로 옮겨온 이노상 분수대는 세밀하게 복구되었고, 현재 레알 지역의 상징이 되었다. 또한 파리에 남아 있는 르네상스 시대의 마지막 분수대이다.

포럼 데 알
1983년 과일과 채소를 파는 재래시장 한가운데에 세워진 쇼핑 센터로 지하와 지상에 걸쳐 무려 7ha에 이르는 면적을 차지한다. 예전에는 일주일에 두 번 3일장이 서는 곳이었고, 식료품과 여러 가지 물품들이 거래되었던 곳이지만, 2차 세계 대전 이후로 시장은 파리 외곽인 오를리 공항 근처로 옮겨졌다.

생퇴스타슈 성당
파리의 4대 성당 중 하나로 오르간 연주가 유명한 성당이다. 7,000개의 파이프 오르간으로 연주되며 특히, 예전에 이곳에서 리스트와 베를리오즈가 작품을 발표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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