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여행하기 좋은 계절 및 정보

덴마크 여행 시 빼놓을 수 없는 코펜하겐은 상인의 항구라는 뜻으로 인구가 굉장히 많은 항구 도시이다. 이름처럼 화려한 상점들이 즐비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거리가 깔끔하기로 유명하며 궁전,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코펜하겐의 역사를 느낄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들이 코펜하겐을 북유럽에서 꼭 들려야 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한적한 곳을 찾고 있다면 교외에 나가 코펜하겐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전원 길을 산책을 하는 것도 코펜하겐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한다.

코펜하겐 기후 그리고 코펜하겐 여행하기 좋은 계절

6월부터 8월까지의 여름 동안 낮 평균 기온은 20℃ 정도며 가장 추운 2월의 낮 평균 기온은 2℃ 정도다. 4월과 5월은 포근하며, 가을에는 기온이 내려가기는 하지만 춥지는 않다. 겨울에는 해가 일찍 질 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 이런 코펜하겐 여행하기 좋은계절은 6월 말부터 8월까지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진다. 낮 평균 기온이 20℃ 정도로 덥지 않으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많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가 계속될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지들이 문을 닫기도 한다.

 

코펜하겐 치안

대체적으로 덴마크는 생활 수준이 높고 범죄율도 낮아 여행하기에 안전한 도시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최근 동유럽 등지에서 온 절도단 등에 의한 경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므로 소지품을 항상 몸에 지니고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 좋다고 한다. 특히 사람이 모이는 관광지 등에서 주의를 요한다.

코펜하겐 음식 정보

스트뢰에, 니하운 등에 레스토랑들이 몰려 있다. 전통적인 덴마크 요리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이탈리와 요리가 결합된 퓨전 요리들도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이며 북유럽 특유의 디자인 가구로 실내를 꾸민 레스토랑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계산시에는 25%의 세금과 15%의 봉사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이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코펜하겐 쇼핑 및 특산물

스트뢰에 거리가 쇼핑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브랜드 숍과 백화점 등이 들어서 있다. 이밖에 브레드가데, 뇌레브로가데 거리 등에도 쇼핑가가 형성되어 있다.  코펜하겐 특산물로는 북유럽 특유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은세공품은 비싸지만 그만큼 소장 가치도 높다. 식기류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코펜하겐 축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말부터 야외 축제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덴마크를 대표하는 축제는 코펜하겐 근교의 로스킬레에서 펼쳐지는 로스킬레 페스티벌이라고 한다. 해마다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가하는 북유럽 최대의 음악 축제로 록, 팝, 소울,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여행을 한다면 꼭 한번 들려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