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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아시아

타이베이 101 빌딩 근교 여행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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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세련된 장소를 찾는다면 신이 계획 지구가 아닐까 싶다. 이곳에는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101 빌딩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인기가 좋은 곳 중에 하나이다. 또한 이곳은 우리나라의 여의도와 같은 비즈니스 타운도 위치해 있기 때문에 타이베이의 중심지 역활을 하고 있다. 이곳을 타이베이 맨하탄이라고도 불리운다.

타이베이 101 빌딩
타이베이 국제 금융 빌딩’이라는 정식 명칭보다는 ‘타이베이 101 빌딩’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던 이 건물의 높이는 508m에 이르며 지상 101층, 지하 5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분당 1,010m의 속도를 자랑하는 엘리베이터는 기네스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이베이 101 빌딩에 가면 꼭 엘레베이터를 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곳에 틴다이펑이 위치해 있으며 타이베이의 야경을 가장 잘 눈에 담을수가 있기 때문에 밤에 주로 이곳을 방문한다.

 

국부 기념관
국부는 신해 혁명으로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중화민국을 건국한 쑨원을 가르키는데 부지가 넓어 매우 웅장한 느낌을 받는다.

타이베이 탐색관
타이베이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타이베이 시청 내에 있는 타이베이 탐색관으로 가 보자. 이곳은 타이베이의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정리해 놓은 박물관이다.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은 일본 미츠코시 백화점 계열로, 타이완 전국에 10여 개의 지점을 갖고 있는데 대만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백화점이다.

벨라비타
성품 서점 신이점에서 쑹가오루를 따라 10분 정도 걸어가면 최고급 백화점 벨라비타에 도착한다. 유럽풍의 고전적인 우아함을 자랑하는 백화점이다.

 

사사남촌
옛 시간을 간직한 군인촌으로 군납 무기를 제조하는 공장 직원들과 그 가족이 살았던 곳으로 대륙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의 웃음과 눈물 섞인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옛 가옥들의 내부는 예술 문화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외관은 여전히 군인촌의 낮고 소박했던 모습을 그대로 잘 보존하고 있다. 비좁은 옛 골목길은 복고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사진 마니아들의 출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쑹산 문화 창의 단지
원래 1937년 세워진 타이완 최초의 담배 공장이었지만 건축 양식이 간결하고 우아하며 장식 벽돌, 유리 및 구리 못 등의 자재도 모두 특별히 주문 제작된 것을 사용을 했다고 한다. 98년에도 공장이 문을 닫았지만 이곳을 유적지로 지정하고 문화예술단지로 조성하였다.

라오허제 관광 야시장
타이베이에서 두 번째로 지정된 관광 야시장인 라오허제 관광 야시장에서는 갖가지 먹을거리와 일상 잡화를 판매하며 민속 기예 공연과 토산품 전시도 열린다. 무엇보다 다른 야시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많은 사람들이 비교적 먼 이곳까지 찾아온다. 정말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수가 있으니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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