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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아시아

타이베이 힐링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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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를 도시라고만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마오쿵이라는 곳은 도심을 벗어나 아름다운 경치와 차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개인 소유의 크고 작은 차밭이 모여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는 차밭 풍경은 들쑥날쑥해서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하고 찾아가면 다소 실망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타이완 10대 명차인 고산철관음의 생산지이고 타이베이라는 대도시에 위치해 있어 휴식 공간으로 사랑을 많이 받는 곳이라 그런지 주말에는 일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려고 하는 나들이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라고 한다.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은 세계 10대 도시형 동물원 중 하나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동물원 내에는 400종이 넘는 동물들이 있으며 7개의 실내 전시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판다를 볼수가 있는 동물원으로 유명하니 꼭 판다를 보고 오도록 하자.

 

마오쿵 곤돌라
타이베이 시 최초의 케이블카인 마오쿵 곤돌라가 2007년에 개통되면서, 손쉽게 산 정상에 올라가 마오쿵의 짙푸른 숲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곤돌라는 두 종류로 바닥이 투명한 것과 불투명한 것이 있는데, 바닥이 투명한 곤돌라를 타려는 사람들의 줄이 더 길다.

지남궁
지남궁은 무자 지역의 즈난산 기슭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매우 넓은 면적의 도교 사원으로 주변에는 산책로, 정자, 계곡과 바위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무자 관광 다원
무자는 철관음과 문산포종차의 산지로 유명하다. 두 가지 차는 모두 중국 우이와 안시일대가 원산지인데 19세기 후반에 대만으로 전해졌으며, 그중에서도 차 재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춘 무자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었다. 광복 후 대만 정부가 대대적으로 무자 관광 다원을 개발하면서 대만에서는 차의 고장으로 유명해졌다. 산을 따라 다원을 풍경을 감상 가능한데 차밭과 나무 꽃등을 보다보면 도시의 삭막함을 금방 잊어버리게 된다.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니 꼭 들려보도록 하자.

다엽고도 & 비룡보도
무자 지역의 지남 초등학교에서 삼현궁으로 가는 좁은 길을 ‘다엽고도’라고 부른다. 차를 운반하던 옛길로 상사수와 향나무가 쭉쭉 뻗은 숲으로 걸어 들어가면 옛길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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