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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아시아

타이베이 여행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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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에서는 정말 볼거리가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시먼과 용산사를 빼놓을수가 없는 관광지라고 할수가 있다. 시먼은 차량 없는 보행자 거리로 옷, 신발, 액세서리, 화장품 등의 상점들이 가득한 멀티 쇼핑 지역이라 관광객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 중에 하나이다. 시먼과 인접한 용산사 일대는 타이베이에서 제일 먼저 도심이 형성된 곳으로 우리나라의 종로와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면 될듯 하다.

시먼 홍루
1908년 타이완 총독부에서 건축한 최초의 공영 시장으로 처음에는 2층 높이의 붉은 벽돌 팔각형 건물과 십자형 건물이 연결된, 매우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었으나, 2000년 화재로 뒤쪽의 십자형 시장 건물이 소실되어 지금의 팔각형 건물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2008년에 복원을 완료하였고, 보존 상태가 매우 좋으며 100주년 행사를 하며 많이 알려져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고 한다.

 

타이베이 영화 테마 공원
현재 공원이 있는 자리에는 원래 석탄 가스 주식회사가 있었지만 공장이 문을 닫은 후로는 폐허로 남아 있었다고 한다. 타이베이에서는 이곳을 공원으로 만들었는데 시먼은 한때 37개의 극장이 밀집한 영화 중심지였고 오늘날에도 극장이 가장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이 지역의 의미를 살려 ‘영화 테마 공원’이라는 이름으로 2001년 조성하게 되었다. 야외 무대에서는 영화가 상영되기도 하고 가수들의 콘서트, 공익 목적의 이벤트 등이 열린다고 한다. 벽이란 벽은 모두 그라피티가 가득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먼의 이색 거리
시먼의 영화 거리에 들어서면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이 거대한 입간판들을 세우고 영화를 소개하고 있어 마치 영화 안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드는 거리이다. 거리에는 곳곳에 그리피티를 감상할수가 있다.

용산사
타이베이에는 소규모 사원부터 거대한 사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원들을 볼수가 있는데 용산사는 타이베이 사원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하며 가장 전형적인 타이완 사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네모난 뜰을 중심으로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 구조가 3번 반복되는 3진 사합원의 궁전식 건물로, 타이완 전통 사원 건축을 옅볼수가 있다.

 

용산사 지하상가
맹갑 공원 아래의 지하 1, 2층은 주로 웰빙 관련 상가가 형성되어 있다.

보피랴오 역사 거리
타이베이 남서쪽에 위치한 완화 지역은 청나라 때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상업 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보피랴오 거리는 용산사 옆을 가르킨다. 현재 타이베이에서 가장 잘 보존된 청나라 거리라고 한다.

화시제 야시장
화시제 야시장은 타이베이에서 손꼽히는 관광 야시장 중에 하나이다. 다른 야시장과는 달리 보양식을 많이 파는 것으로 유명하며, 약재, 예술품, 잡화, 먹거리 등을 볼수가 있다. 용산사(龍山寺, 룽산쓰) 바로 왼쪽에 위치해 있어 용산사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자연스레 화시제 야시장을 들르기 때문에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화시제 야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 중의 하나는, 뱀탕이나 뱀술 등 뱀으로 만든 온갖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소남문
1879년에 타이베이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건설된 성문으로 중희문이라고도 불렸다.

타이베이 청년 공원
타이베이 한국 학교 맞은편에 있는 이 공원은 원래 연병장을 개조한 남쪽 비행장으로 면적이 25ha에 달하며, 북쪽의 쑹산 공항과 비교되던 곳이라 그 규모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크다.

임가 화원
타이베이 근교에 위치한 임가 화원은 중국 푸젠 성에서 청나라 때 타이완으로 온 임씨 일가가 조성한 대저택이다. 넓은 부지의 아름다운 저택으로 울창한 용나무 숲과 큰 연못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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