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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다낭 여행정보 볼거리 관광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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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은 근래에 베트남에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다낭은 베트남에서 4번째로 큰 도시로 다낭은 한 강(Song Han)을 두고 동쪽의 선짜 반도와 서쪽의 시가지로 나뉘는데, 송한교가 두 지역을 잇는다. 중심 거리는 동서로 뻗은 흥 브엉(Hong Vuong) 거리이다. 북쪽으로는 미국 해군기지가 있으며 남쪽으로 차이나 비치와 마블 산이 있다. 사실 다낭은 그렇게 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다.

미케비치
미케비치는 다낭을 대표하는 해변이자, 미국의 유명 경제 잡지 포브스 (Forbes)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변 베스트 6에 당당히 포함되었으며, 호주 Herald Sun 신문에서 선정한 세게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시아 비치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수많은 호텔들이 이 미케비치에 밀집되어 있다.

 

다낭 호찌민 박물관
호찌민의 생애와 관련된 자료를 네 개의 전시실에 나누어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박물관 뒤편으로 호찌민이 생전에 거주했던 집의 모형이 재현되어 있다.

참 박물관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 일부를 옮겨 놓은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 모두 동남아적 요소가 강하다. 참 문화는 한마디로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적 요소를 주로 하고 불교적 요소가 약간 가미된 모습을 하고 있다.

다낭 대성당
1923년 프랑스 식민 통치 시기 건축된 성당으로 풍향계가 돌아가는 독특한 지붕으로 인해 현지인들은 닭 성당이라는 의미인 찐 또아 꽁 가(Chinh Toa Con Ga)라고 부른다. 분홍색 외벽이 인상적이며 일요일 미사 시간에는 신도들이 몰려 장관을 이룬다. 내부는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5사단 박물관
내부와 외부로 나눠진 5사단 박물관은 이 지역에서 치열하게 미군과 접전을 벌였던 북베트남 5사단의 활약상을 기리기 위해 1982년 조성되었다.

까오다이 사원
베트남의 까오다이 사원 중 떠이 빈 사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외형은 다른 까오다이 사원과 거의 유사하지만 내부 천안(天眼)의 모습이 푸른 공 모양에 그려져 있어 이색적이다.

오행산
베트남인들의 민간 신앙을 대변하는 산으로 물, 나무, 금, 땅, 불을 상징하는 5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다. 산 전체가 대리석이기 때문에 마블 마운틴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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