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주변 관광지

하노이는 정말 다양한 관광지들이 있지만 하노이 도시 이외의 주변도 관광할것들이 약간 있다. 그래서 오늘은 하노이 주변 관광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하이 바 쯩 사원
베트남 최초의 여성 저항군 지도자를 기리는 사원으로 . 내부에 두 자매의 형상을 찰흙으로 빚어 놓았고, 그 주변으로 12명의 참모상이 있다.

민족학 박물관
도시 중심가에서 서쪽으로 떨어진 꺼우쟈이 구역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베트남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에 대해서 알수가 있는 곳이다.

 

공군 박물관
다른 박물관에 비해 규모 면에서 큰 편이지만 외국 관광객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하노이 쇼핑
하노이에서는 소수 종족의 민속 공예품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 외에 구시가지의 재래시장이나 기차역 부근의 시장 등지에서도 베트남 특유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하롱 베이
바다 위에 수천 개의 섬이 뿌려져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하롱베이는 용이 내려와 앉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서 더욱더 신비함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전설에 의하면 산속에 살던 용이 바다로 내려올 때의 꼬리질로 계곡과 동굴들이 생겨나 현재와 같이 3천여 개의 섬 모양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의 계림과 견줄 수 있을 만큼 경치가 아름답고 화려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다.

 

퍼퓸 파고다
하노이 남서쪽 65km 지점에 있는 불교 사원으로 흐엉 사원이라고도 불리며 관세음보살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 동굴 사원 내 천연 석회암을 그대로 이용을 하여 매우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

땀꼭
땀 꼭은 기이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데 하노이에서 2시간 거리인 닌빈에 주변을 둘러보는 투어라고 한다. 육지의 하롱베이로 불릴 정도로 경관이 뛰어난 지역으로 땀 꼭은 세 개의 동굴을 노 젓는 배를 타고 왕복 2시간 투어를 즐긴다고 한다. 

 

하노이 근교 전통 공예 마을
하노이 주변에는 백 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하며 수제품 생산을 고집하는 전통 마을들이 있다.

사파
하노이 북서쪽 350km 지점에 있는 사파는 고도 1,650m의 고산 도시로 식민지 시대에 프랑스인들의 피서지로 개발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에는 고산족을 보고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안개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사파는 트레킹을 좋아한다면 꼭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박하
박하는 베트남 북부에 있는 작은 마을로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라오까이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고산족 마을인 사파가 있고 오른쪽에는 화몽족이 모여 사는 박하가 위치해 있다. 베트남 북부에는 소수민족이 전통을 고수하며 살아가고 있는 소수민족 마을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박하는 화몽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에 하나라고 하니 꼭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