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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키나발루산 여행코스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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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발루산은 말레이시아 사바주 북부에 있는 산으로 동남아시아 최고봉으로 보르네오섬의 척량산맥인 이란산맥의 북쪽 끝에 해당하며 고기산괴에 속한다. 이 일대를 중심으로 하여 국립공원지역이 설정되었다.

프칸 나발루 전망대

키나발루 산 남서쪽의 프칸 나발루라는 마을에는 키나발루 산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키나발루 산은 연중 구름과 안개에 휩싸여 있어 정상의 모습을 보기 힘드나 운이 좋으면 이곳에서 산 전체가 보이기도 하니 날씨가 맑을때라면 방문해 보는것도 매우 좋다.

키나발루 산

키나발루 산은 2000년 말레이시아 최초의 세계 자연 유산으로 선정되었고 코타 키나발루의 상징 중 하나로 자리를 잡고 있다. 산속에는 열대 우림이 울창하고 원주민이 살고 있다. 키나발루 산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어서 여행객이나 등산가들이 한 번쯤 오르고 싶은 산이기도 하다. 관광을 위해서는 공원 관리 사무소 본부에서 출발을 하여 근처 자연을 탐방하는 트레킹을 하는것을 추천한다. 등산로는 잘 정비가 되어 있는 편이지만 정상에는 돌길로 되어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나팔루스 라플레시아 정원

라플레시아는 동남아시아의 보르네오, 말레이 반도, 수마트라, 자바, 필리핀 등에 자생하는 식물로 식물 중에서 가장 큰 꽃을 가지고 있어서 제법 유명한 곳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자생하는 라플레시아는 자이언트 라플레시아라고도 하는데 꽃의 색깔은 주황색이고 최대 1m이나 보통 60cm 정도로 자란다.

포링 온천

대부분 키나발루 산 트레킹과 포링온천을 함께 즐길수가 있는 투어를 신청하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포링 온천에는 온천뿐만 아니라 나비 정원, 캐노피 워크웨이, 키푼깃 폭포, 박쥐 동굴, 란가남 폭포 등이 있어 온천과 생태 체험, 트레킹을 모두 즐길수가 있다. 온천은 유황온천으로 50~60로 매우 뜨겁지만 찬물을 섞어 입욕을 하기 좋은 온도를 맞추었기 때문에 이용하는데 무리는 없다. 온천탕도 매우 다양한데 공용탕, 독탕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도 구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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