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가자/동남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코스 추천

반응형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로, 말레이시아 동부 보르네오 섬 최대의 도시라고 한다. 현재는 사바의 정치 경제의 중심임과 동시에, 해양 리조트와 키나발루 자연공원의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 코타키나발루의 별명은 ‘황홀한 석양의 섬’이다. 이곳 바닷가에서 보는 낙조는 그리스 산토리니, 남태평양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해넘이로 꼽히기 때문이다.

사바 박물관

1965년 잘란 가야에 처음 문을 열었다. 전시관은 코타 키나발루 가옥의 특징인 길이가 긴 롱하우스 형태로 지어졌고, 내부에는 도자기, 직물, 생활용품,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사바 주립 모스크

1977년 완공된 모스크는 건물 중앙에 커다란 돔이 있고 주위에 작은 금색 돔이 둘러싸고 있으며 첨탑은 건물에 비해 작고 낮은 편이다. 내부 예배당은 여느 모스크와 같이 넓은 기도하는 공간이 있을 뿐 특별한 장식은 보이지 않는다.

 

픽남통 사원

사바 박물관 남동쪽에 있는 중국계 도교 사원으로 1970년 처음 세워졌고 1982년 중건되었다. 사원 내에는 화려하게 장식된 본당과 육각 9층탑이 있다.

탄중 아루 해변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바다로 지는 석양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수심이 낮고 물결이 약해 물놀이하기에 매우 좋은곳이다.

탄중 아루 기차역

증기기차는 물론이고 탄중아후릐 로컬기차도 볼수가 있다. 로컬기차는 마치 옛날 비둘기호가 떠오를 정도로 향수를 느낄수 있다. 탄중 아루 역에서 로컬 기차를 이용하여 종착역인 파파르 역까지 간 뒤 파파르를 둘러보고 돌아오는 일정도 매우 이색적일듯 하다.

몬소피아드 문화 마을

코타키나발루의 원주민 마을로 문화 마을은 약 300년 전, 몬소피아드가 실제로 생활하던 곳에 세워졌고 현재 카다잔 두순 족의 자손이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약간 쇠락한 느낌을 자아낸다.

 

록 카위 야생 공원

몬소피아드 문화 마을 부근에 있는 야생동물 보호소 겸 동물원으로 사바 주에서 운영하고 있다.

리카스 모스크(블루 모스크) 

리카스 해변에서 내륙 쪽으로 위치한 모스크로 건물 중앙에는 커다란 옥빛의 돔이 있으며 건물주위에는 4개의 첨탑이 세워져 있어 매우 근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모스크 주위에는 호수가 조성되어 있다.

마리 마리 문화 마을

코타 키나발루 시내의 북쪽에 위치한 리카스에서 동쪽에 있는 민속촌으로 ‘마리’는 부족어로 ‘온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바 주 청사

사바 주 청사 건물의 일부인 은색의 원통형 건물은 툰 무스타파 타워로 불린다. 1977년에 30층(122m) 높이로 만들어졌고 특이한 모양 때문에 멀리서도 눈에 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