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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말라카 가볼만한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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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는 크게 더치광장과 차이나타운으로 나눌수가 있는데 이 외에도 시내 외각으로 볼만한 곳들이 제법 많이 있다. 더치광장과 차이나타운은 워낙 유명한 곳이니 꼭 가봐야하는데 그 외의 시외의 가볼만한곳들을 추려보았다.

포산텡 사원

말라카 동쪽 치나 언덕에 있는 사원으로 명나라 이후에 이주한 중국인들의 사원이라고 한다. 치나 언덕에는 중국인들의 묘지가 조성되어 있어 성묘를 위해 찾는 사람이 많다.

 

세인트 존 요새

포산텡 사원에서 동쪽으로 간 뒤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언덕길로 오르면 세인트 존 요새를 볼수가 있다. 포르투갈 양식과 네덜란드 양식으로 세워진 요새는 흰색으로 칠해져 있고 사방에 대포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이색적은 느낌을 자아낸다. 요새에서 말라카 시내와 말라카 앞바다를 한눈에 볼수가 있어서 전망대로 찾는 이들이 많이 있다.

말라카 포르투갈 마을

말라카 동쪽 바닷가에 있는 마을로 포르투갈 후손들이 대부분 살고 있다. 매년 6월에는 산 페트로 축제가 열리고, 크리스마스 무렵에도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제법 볼거리가 많이 있다.

말라카 해적 공원

차이나타운 북쪽 말라카 강가에 있는 놀이동산으로 바이킹, 대관람차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빌라 센토사

차이나타운 북쪽 말라카 강가에는 말레이 사람들의 거주지인 캄풍 모르텐이 있다. 이곳은 네덜란드 풍이나 중국풍들의 건물들과 달리 캄풍 모르텐의 건물은 삼각형 모양의 경사가 급한 지붕과 넓은 처마의 테라스가 있는 목조 주택이라 오히여 더욱더 다른 느낌을 준다. 그중에서도 빌라 센토사는 20세기 초에 지은 말레이 건물로 말레이 서민의 일상을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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