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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말라카 여행정보 코스 추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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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반도 중남부에는 오랫동안 어촌이었으나 14세기 인근 수마트라 섬에서 온 파라메스바라가 이슬람 왕국을 세운 후, 인도양과 남중국해를 잇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서 해상 실크로드의 거점이 되었던 말라카라는 곳이 있다. 말라카에는 다양한 인종들이 있는데 포르투칼의 식민지 였고, 중국인들도 이주하여 살았기 때문에 페라나칸 문화가 정착이 되어 있으며 영국의 식민이지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매우 이국적이며 서양 식민지풍과 중국풍의 건물들로 인해서 말라카 만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말라카 이동수단

말라카에는 고속버스와 택시 버스등이 기본적으로 있으며 매우 독특하게 삼륜자전거인 트라이쇼라는 이동수단이 존재한다. 매우 독특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말라카에 왔다면 한번 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수가 있다.

 

- 말라카 더치광장 여행정보

더치광장

더치광장은 말라카 시내의 중심으로 광장에는 스타더이스, 그리스도 교회, 시계탑, 분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매우 볼만한 것들이 많으며 남쪽으로는 네덜란드 풍의 건물과 북쪽은 중국풍의 건물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매우 이색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시계탑

더치 광장에 있는 시계탑으로 1886년 중국계 거상 탄벵스위가 세웠다고 한다. 눈에띄는 적갈색에 아치형의 문과 창문이 있으며 주붕에는 주황색의 기와가 올려져 있어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빅토리아 여왕 분수

1901년 ‘다이아몬드 주빌리’라 불리는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진 분수로 시계탑과 함께 더치광장을 대표하는 구조물로 알려져 있다.

스타더이스

1650년 세워진 네덜란드 총독 공관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네덜란드 양식의 건물로 현재는 말라카의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말라카 그리스도 교회

1753년 개신교인 프로테스탄트 교회로 세워졌는데 당시 네덜란드에서 가져온 벽돌을 사용했다. 교회 내부 제단 뒤쪽에는 최후의 만찬 벽화가 그려져 있다.

세인트 프란시스 자비에르 교회

교회는 고딕 양식으로 양쪽에 종탑이 있고 중앙에 커다란 별 모양의 창과 아치형 문이 있는 구조를 가지고있다.

말라카 산티아고 요새

1511년 말라카를 지배하던 포르투갈 군이 세운 요새라고 한다. 원래는 요새가 세인트폴 언덕 전체를 둘러싸고 있었으나 네덜란드 군의 공격으로 대부분 파괴되었다고 한다.

말라카 술탄 궁전

세인트 폴 언덕의 동쪽에 있는 말라카 술탄 궁전은 이슬람의 지도자를 뜻하는 술탄의 거주지라고 한다.

 

타밍 사리 전망대

원형 전망 데크에 66명이 탑승할 수 있고 지상에서 정상까지 7분 만에 도달한다. 정상에서는 말라카 시내와 세인트 폴 언덕은 물론이고, 멀리 말라카 앞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팔라완 워크

마코타 퍼레이드 건너편에 있는 야시장으로, 메인 도로인 잘란 메르데카에서 홀리데이 인 호텔 방향으로 가는 도로에 매일 밤 야시장이 열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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