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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말라카 차이나타운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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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은 중국에서 이주해 온 중국인들이 사는 지역으로 이주 중국인과 말레이인의 혼혈인 페라나칸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수가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과 현지인들로 붐비는 곳이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기 때문에 말라카로 여행을 왔다면 차이나타운은 꼭 들리는 장소 중에 하나이다.

바바 뇨냐 박물관

19세기 후반 말라카 부호이자 페라나칸이었던 찬쳉슈의 저택을 박물관으로 개조한 박물관이다. 페리나카은 말레이시아로 이주한 중국인과 말레이시아인의 후손을 일켰는 말이다. 아들은 바바, 딸은 뇨냐라고 부른다. 바바 뇨냐 박물관에서는 이런 페리나칸 문화에 대해서 알수가 있는 곳이다.

 

스리 포야타 비나야가 무르티 사원

‘하모니 거리’라고도 불리는 잘란 투캉 에마스 중간에 위치한 힌두 사원으로, 1781년 세워진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이다. 이곳에서는 코키리모양의 신인 가네샤와 비나야가를 모시는 곳이다.

캄풍 클링 모스크

1748년 인도계 무슬림 상인이 처음 세웠고 1872년 수마트라 건축 양식으로 재건축을 한 건물로, 캄풍은 마을을 뜻하며 클링은 인도계 무슬림을 뜻한다고 한다.

쳉훈텡 사원

15세기 초 명나라 함대를 이끌고 말라카를 방문한 정화(鄭和) 장군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원으로 화려한 용마루 장식과 마당에는 범선 돛대를 상징하는 기둥 2개가 매우 멋드러지게 세워져 있다.

산슈공

말라카의 최대 기념품 상점으로 판매 품목은 중국 과자인 월병, 초콜릿, 육포, 차, 커피, 꿀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두리안을 넣은 두리안 첸돌을 사용한 빙수를 맛볼수가 있어서 매우 이색적인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캄풍 훌루 모스크

1728년 수마트라 양식으로 세워진 모스크로 말라카에서 가장 오래된 모스크이다. 토요일 정오에는 무료급식도 행해지는데 닭고기 도시락이 제법 맛이 좋다.

존커 갤러리

말라카의 대표 기념품 상점으로 의류, 신발, 모자, 가방, 공예품,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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