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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페낭 여행정보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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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은 동양의 진주라는 수식어를 자랑하는 곳으로 페낭 조지 타운에는 식민지풍 건물과 중국풍 건물이 잘 보존되어 2008년 유네스코에 의해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었다. 이런 페낭은 말레이시아에 가볼만한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페낭 여행 코스 추천

페낭 힐에 올라 조지 타운과 페낭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보고 페낭 힐 중턱에 있는 켁록시 사원의 거대한 육각탑과 관음상을 관광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조지 타운 서쪽의 바투 페링기 해변은 끝없는 백사장을 자랑하고 트로피컬 스파이스 가든, 열대 과일 농장 같은 곳에서는 열대 우림을 느껴 볼 수도 있다.

 

한적한 바닷가를 원한다면 조지 타운 서쪽 끝의 페낭 국립 공원으로 트레킹을 추천하는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매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가능하다. 페낭은 말레이, 중국, 인도, 서양 음식의 영향을 받아 말레이시아의 음식 수도로도 불리니 음식 노점이 늘어선 거니 드라이브에서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아보는 것도 페낭 여행의 즐거움 중에 하나이다.

페낭 기후

페낭은 일년동안의 기후가 그렇게 유동적이지 않고 일정한것이 특징이다. 기온과 습도가 비슷하여 일년내내 여행을 하는 것이 좋으나 동남아 특성상 습도가 한국보다는 높은 것이 특징이다. 평균 습도는 약 70~75%이지만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서 낮은 편이라고 한다. 페낭의 우기는 9월~12월까지나 대부분 스콜형태로 내리기 때문에 여행을 하는데 그렇게 지장을 주거나 하지는 않는다.

 

페낭 여행시 주의사항

- 신앙관련
말레이시아의 국교는 이슬람으로 국민 절반이상이 이슬람교도인인 무슬림이다, 이런 무슬림은 머리가 매우 신성한 부분이기 때문에 머리를 만지는 행위는 매우 금하는 것이 좋다.

- 화장실 이용시
화장실을 갈때에는 휴지와 동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말레이시아는 화장실에서는 휴지대신에 물을 사용하다. 그리고 화장실을 유료로 운영을 하는 곳들이 있기 때문에 동전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 소매치기
다른 나라에서도 절대적으로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말레이시아는 한국보다 더욱더 소매치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안전한 치안을 자랑하지만 한국 관광객들을 노리는 소매치기들이 많으니 소지품 관리에는 무엇보다 중요시 생각을 하는것이 좋다. 타당한 사유 없이 말을 걸어오는 현지인은 멀리하고, 현금을 누구에게 맡기거나 하는 행위도 하지 않도록 하자.

 

- 소매치기를 당했을시
소매치기를 당했을시에는 무엇보다 빠르게 여권 재발급을 받아야만 한다.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해 Police Report를 발급받아 작성한 후, 한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을 찾아가 여행증명서나 여권 재발급을 신청해야만 한다. 이때 Police Report와 여권사진 2매, 분실한 여권의 여권 번호, 발급일, 만기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행을 가기전에는 반드시 여권 앞면을 복사하고 여분의 여권 사진을 챙겨 두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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