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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나트랑 여행시기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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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남부 해안에 있는 나트랑(나쨩)은 조금 독특한 날씨 패턴을 갖고 있는 곳인데요. 비가 많이 오는 방콕과 다른 동남아시아 도시와는 달리 여름에 비가 거의 오지 않아 7월 해외여행으로 제격인 곳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물놀이와 해변을 만끽할 수 있어서 휴가를 가기 딱 좋으며 화려한 리조트도 많고, 해변과는 좀 떨어져 있지만 저렴하게 머무를 수 있는 호텔도 많다고 해요. 음료도 싸고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도 좋기 때문에 저렴하게 휴양을 하고 싶다면 나트랑이 딱이죠.

나트랑 기후

나트랑의 기후는 열대성 입니다. 겨울은 여름보다 강우량이 훨씬 더 적다고 해요. 쾨펜-가이거의 기후 구분은 웨이고 나트랑의 매년 평균 기온은 26.9 °C입니다. 매년 평균 강우량은 1177 mm이라고 하네요. 가장 건조한 달은 2월이며 15 mm입니다. 10월월의 평균 강우량은 291 mm 이라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 1~2월 : 우기가 지나갔지만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기 때문에 여분의 옷을 챙기는것이 좋아요.
- 3~4월 : 기온이 점차 올라가며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온도가 유지되어 연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즌이라고 해요,
- 6~8월 : 연중 가장 기온이 높은 시즌으로 35도 가까이 온도가 올라가지만 습하지는 않으며 그중 7~8월은 여름 휴가철로 인해 한국에서 출발하는 운항편이 가장 많은 성수기라고 하네요.

- 9월 : 우기를 앞두고 저녁이면 서늘해지기 시작하며, 때로는 이른 우기가 시작되기도 하죠. 한낮에는 무덥지만 스콜성 비가 지나가면 더위를 식혀주기 때문에 여행하기 좋은 날씨라고 하네요.
- 10~12월 : 우기시즌의 시작으로 1년중 11월의 강수량이 가장 많은데 하지만 나트랑을 포함한 베트남 남부는 한국의 장마처럼 며칠동안 비가 줄곧 내리지 않고 하루에 한두차례정도 내리므로 맑을때는 수영도 가능하다고 해요.

나트랑 여행 주의사항

수돗물은 물갈이를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마트에서 판매하는 생수를 사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작은 사이즈는 4,000동 정도로 저렴한 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주요 카페나 레스토랑, 호텔등에 무료 와이파이 시설이 잘 되어있어 큰 불편함은 없으며 심카드를 사용하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현금지급기는 나짱센터를 비롯한 쇼핑센터, 호텔, 시내 길거리에서 ATM기를 쉽게 볼 수 있으며 24시간 이용 가능한 기계도 있다고 해요. 그렇기때문에 현금이 부족했을때에도 쉽게 돈을 뽑을수가 있어요.
나트랑센터와 롯데마트등 대부분 쇼핑센터는 8시쯤 오픈하여 10시무렵 문을 닫는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네요.

 

레스토랑 및 카페

이른시간 조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이나 현지식당 카페는 오전 8시에도 문을 열지만 대부분은 오전 10시쯤 오픈해 10-11시경 닫는다고 해요, 다만 하바나호텔 스카이라운지는 자정까지, 세일링클럽은 자정 넘어서까지 운영을 해요.
가끔 새벽부터 문을 여는 쌀국수집들도 발견을 할수가 있으니 아침 조식으로도 제격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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