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는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로 보라카이에 이어서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휴양지에 속한다. 세부는 필리핀에서 두번째로 큰 섬이자 동남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에 속한다. 스파와 마사지 등 휴식하기 좋을 뿐 아니라 수상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은 휴양지라고 한다.
특히 워터파크와 요트, 스노쿨링이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런 자연환경을 이용한 해양 스포츠가 매우 발달한 곳이다. 세부시티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현지 시장에서 망고를 값싸게 구입할 수도 있는데 한국에서 먹던 망고와는 차원이 다르다. 기후가 매우 더운 편이고, 소나기가 잦아 야외 관광 시 우천에 주의해야 한다.
세부 기후 및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
세부의 날씨는 비교적 일정한 편으로, 평균 27℃의 기온과 열대 기후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가끔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며 가장 선선한 달은 10월~12월이라고 한다. 세부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세부는 건기와 우기가 명확하게 나뉘지 않아 1년 내내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그래도 우기와 건기가 나누어져 있는데 건기는 1월~6월이고, 우기는 7월~12월에 속한다.
세부 치안
마닐라에 비해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한다. 정확하게 말을 하면 세부섬 보다는 막탄섬이 더욱더 치안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홈리스가 많고 거리가 어두운 편이라 밤길을 걷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세부 사람들은 자존심이 쎄서 무시를 한다고 느끼면 싸움이 날수도 있다. 휴양지이기 때문에 당연히 소매치기를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필리핀은 총기가 합법화된 나라이다.
세부여행시 주의사항
확실히 세부의 치안은 한국에 비해서는 좋지 않은 편에 속한다. 그래서 자유여행을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수도 있는데, 가이드를 동행한다면 가이드가 가지 말라는 곳, 그리고 조심하라는 곳 등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만 하는 곳이다. 세부는 가이드 역시 ID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그렇기때문에 신원이 확실치 않은 사람들은 무조건 경계를 해야만 한다. 필리핀은 범죄율이 높은 나라이다.
세부 사람들과 절대 싸우지 않는 것이 좋다. 필리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잘 웃기도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자신에게 큰소리로 윽박을 지른다거나 이목을 집중시키는 행동은 자신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생각을 한다. 세부 사람들은 위에서 말을 했듯이 자존심이 굉장히 강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시비에 절대 휘말리지 않는것이 좋다.
세부 사람들은 한국인이 가장 돈이 많다고 생각을 한다. 일본이나 중국인보다 더 돈이 많다고 생각을 하고 돈이 많은 사람은 무조건 한국인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한국인에게 굉장히 우호적이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손기술이 정말 눈보다 빠르다. 세부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 중에서 소매치기나 돈을 잃어버리지 않은 사람이 없을정도라고 하니 이점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돈은 큰 돈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것이 좋으며, 일행들과 돈을 나누어서 가지고 있는 것이 더욱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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