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는 최근에 뜨고 있는 말레이시아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치안도 매우 안전한 편에 속해서 자유여행을 가기에도 적당한 나라가 바로 코타키나발루가 아닐까 싶다. 약 5시간에 걸쳐 갈수가 있는 비교적 가까운 해외 휴양지라고 할수가 있다.
코타키나발루 기후 및 최적기
코타키나발루는 일년 내내 덥고 습한 기후를 자랑한다. 평균 기온은 영상 30도이지만, 키나발루산과 쿤다상(Kundasang) 지역은 기온이 서늘한 편에 속한다고 한다. 연중 비가 고르게 내리지만, 10~2월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 편이라 이 시기에는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최적기는 비가 잘 내리지 않는 3월~9월이 적절하다고 한다.
코타키나발루 볼만한 관광지
코타키나발루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다양한 관광지와 휴양을 위한 곳들이 존재한다. 먼저 키나발루 국립공원, 툰쿠 압둘 라만 국립공원을 들수가 있으며 코타키나발루 캐노피워크를 걷는 트레킹을 하기에도 좋다. 그리고 사바 주립 모스크나 사바박물관을 관광하는 것도 좋으며 시그널 힐 전망대에서 시내를 한눈에 보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맛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탄중아루의 선셋은 무조건 봐야하는 것 중에 하나이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준비물 및 옷차림
코타키나발루는 굉장히 더운 날씨이기 때문에 물놀이를 하는 장비들과 기본적으로 더운 여름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또한 보조배터리와, 셀카봉도 챙겨가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코타키나발루도 과일이 매우 맛있는 곳으로 플라스틱칼을 가지고 가면 쉽게 과일을 먹을수가 있다. 과도를 가지고 가면 더욱더 좋지만 공항검색대에 걸릴수가 있으니 플라스틱 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상약과 모기약, 썬크림은 당연히 챙겨가야 한다. 콘센트는 한국 220V 가전제품 플러그를 그대로 꽂을수 있으므로 여행용 변환기는 안 가져가도 된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주의할점
- 여권 분실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여권을 잃어 버리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데, 코타키나발루에는 따로 영사관이 없고, 비행기 2시간 거리인 쿠알라룸프루까지 이동을 해야만 한다.
- 여성 성추행
이슬람 국가 특성상 해가 진 후에는 여성들이 다니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스노클링이나 호핑투어시 스노클링을 가르켜 준다면서 성추행을 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한다.
- 물
코타키나발루의 물에는 석회 성분이 있는 경수이다. 수도물을 마시거나 노점상의 얼음, 냉차, 주스를 마시면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물은 사서 먹는것을 추천한다.
- 작은 면세점
코타키나발루 국제 공항에는 면세점이 몇 군데 있는데 살 만한 물건이 없으며 안에 있는 스타벅스 역시 한국에 비해서 커피의 질이나 서비스, 무료 와이파이 등이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다. 참고로 출국하는 비행기 연결통로 앞 대기장에 화장실이 없다.
- 현금
신용카드가 안되는 곳들이 매우 많다. 환전은 필수적으로 하고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 음식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가 강한 것이 코타키나발루 음식의 특징이다. 특히 고수가 샐러드나 국수 쌀국수 국물 등에 많이 사용이 되어서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술은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파는 데도 호텔 내 바와 편의점 외엔 없다. 호텔 바에서도 맥주와 칵테일 외 독한 술은 안 파는 데가 많고, 값도 타이거 맥주 한 병에 9000원 정도로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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