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해양투어들을 많이 즐기지만 이 뿐만 아니라 다른 색다른 투어들도 많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결정을 하는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증기 기차 여행
말레이시아는 오랜 식민지 생활로 유럽의 느낌도 가지고 있는 곳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코타키나발루에서 출발하는 북보르네오 증기 기차는 옛날 방식 그대로 장작을 때서 기차를 움직이며, 기차 내부는 20세기 초기의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자랑하기 때문에 매우 색다른 느낌을 준다. 칙칙폭폭 기차소리를 듣고 있으면 옛날의 느낌이 들어서 추억여행이 가능하다.
보트 투어
말레이시아는 매우 천혜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데 깨긋한 바다 뿐만 아니라 엄청난 열대 우림을 자랑한다. 이 열대 우림에서 키워 내는 것은 쏟아지는 비와 그 비가 모인 강이다. 강은 구불구불 열대 우림을 돌아 흐른다. 보트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오르며 강의 생명력을 느끼고, 강 주위의 열대 우림을 감상할수가 있다.
해양 스포츠
동남아에 왔다면 꼭 필히 체험해 봐야 하는 것은 바로 해양 스포츠가 아닐까 싶다. 더운 열대 지역을 여행하다 투명한 바다를 만나면 당장이라도 바다에 뛰어들고 싶어진다. 물안경을 끼고 스노클링을 하거나 바나나 보트, 제트 스키,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수가 있는 곳이 바로 말레이시아이다.
워터파크 물놀이
말레이시아에는 거대한 관광지들이 있는 만큼 다양한 호텔들과 더운 날씨에 인기가 좋은 워터파크들이 있다. 그래서 해변 휴양지가 아닌 도시에서도 워터파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행 중 하루쯤은 바쁜 관광 대신에 워터파크나 리조트 수영장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정글 트레킹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 외에도 열대우림에서 즐기는 투어들도 많이 있다. 그래서 열대 우림이 울창한 말레이시아에서 숲 속 트레킹을 안 한다면 섭섭할 것이다. 하늘 높이 솟은 나무, 갖가지 곤충이 노니는 수풀, 뜻밖에 만나는 아름다운 야생화까지 다양한 정글의 풍경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다.
캐노피 워크
말레이시아의 열대 우림에 꼭 있는 것이 높은 나무에 가느다란 구름다리를 연결한 캐노피 워크웨이이다. 아슬아슬한 구름다리를 걷는 것은 스릴 넘치는 경험이며, 높은 곳에서 열대 우림을 내려다보며 관찰하는 것도 색다르다.
동물원 탐험
정글 속에는 오랑우탄, 코주부원숭이, 코뿔새인 혼빌 등 신기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 정글 깊숙이 직접 들어가기는 어렵지만, 도심과 가까운 동물원에서도 언제든지 야생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석회 동굴 탐험
석회 동굴은 우리나라에도 있지만 말레이시아의 석회 동굴은 조금 더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거대한 종유석, 석순이 있는 석회 동굴을 구경하고 동굴 속에 자리 잡은 힌두 사원까지 정말 매우 웅장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길이 400m, 높이 100m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석회암 동굴 안에 자리한 바투동굴 사원과 이포 시내 남쪽에 있는 석회 동굴로 최고 높이 120m, 길이 1.9km의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이포의 템푸룽 동굴이 가장 유명한 곳이다.
차밭 투어
홍차가 유명한 말레이시아에는 곳곳에 드넓은 차밭들이 매우 많이 있다. 산등성이에 녹색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차밭 풍경을 감상하고 차 제조 과정을 견학한 다음에 차를 맛볼수가 있다. 특히 카메론 하일랜즈의 보 티 농장이 유명한데 카메론 하일랜즈는 해발 1,500m의 고원에 위치한 인기 휴양지로, 차, 꽃, 딸기, 벌꿀 등 고산 농업이 발달했다. 마치 산등성이에 녹색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드넓은 차밭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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