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는 쿠알라 룸푸르를 수도로 하고 있으며 이슬람교가 국교인 나라이다. 1956년까지 영국의 식민지였으며 말레이 반도와 북보르네오를 포함하는 말레이시아 연방을 결성하였고, 싱가포르가 독립하는 등의 일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기후 및 여행시즌
전형적인 열대우림 형으로 고온다습하며, 연평균 기온은 27℃, 연평균 강우량은 2,410㎜이다. 말레이반도의 동해안에서는 북동 몬순기(10월~2월)에 상당한 집중 강우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우기 때 말레이 동해안은 여행하기 힘들 수 있고 동해안의 섬은 한동안 폐쇄되기도 하나 쿠알라 룸푸르가 있는 서해안은 여행하기 괜찮다. 6월~9월에는 30℃가 넘어간다고 한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습도는 63~80%정도로 매우 습한 기후를 자랑한다. 이런 말레이시아 여행시즌이라고 한다면 3~5월의 봄과 10~11월의 가을이나 나머지 시기도 조금 더 더울 뿐, 다니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다.
시차
말레이시아와 한국의 시차는 1시간으로 말레이시아가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다.
화폐
말레이시아 화폐는 링깃(Ringgit, RM)이며 보조화폐는 센(sen)이라고 한다. 1링깃은 100센에 해당한다. 지폐는 100, 50, 20, 10, 5, 1링깃짜리가 있고, 동전은 50, 20, 10, 5, 1센짜리가 있다. 현제 환율은 약 1링깃에 286원 정도이니 300원정도라고 생각을 하면 쉬울듯 하다.
전압
말레이시아의 전압은 한국전자기기와 비슷한 220V, 50Hz를 이용중이지만 한국과 다르게 영국식 3구 플러그를 이용하고 있다. 그렇기때문에 한국전자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댑터가 필요하다. 물론 시설 좋은 리조트는 2구짜리 플러그를 이용하는 곳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여행을 가기 전에 숙소에 문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치안
말레이시아의 치안은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늦은 시간에 외진 곳이나 골목 등은 지나지 않도록 한다. 쇼핑센터나 버스 터미널 등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에서는 소매치기나 날치기를 주의하고 유흥가의 레스토랑, 주점 등에서는 신용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화장실 이용
말레이시아의 화장실은 패스트푸드점이나 쇼핑센터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일부 화장실에서는 화장지가 없을수가 있는데 이는 이슬람 신자들은 휴지대신 화장실내 호스로 뒤처리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가혹 화장실이 물로 흥건하기도 하다. 그래서 굽이 낮은 슬리퍼 등을 신으면 발이 젖을수가 있으니 이점을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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