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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보라카이 여행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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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는 필리핀의 대표하는 여행지 중에 하나로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그만큼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휴양지 중에 하나이다. 그렇다면 이런 보라카이 여행코스는 어떻게 짜는 것이 좋을까?

보라카이 해양 스포츠

보라카이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전되어 있어서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적당한 곳이다. 제트 스키, 바나나 보트, 플라잉 피쉬 등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그러나 보라카이 바다에서 즐기는 해양 스포츠는 한국과 많이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우기가 되면 파도가 높아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어려워지므로 성수기 때 보라카이를 방문했다면 해양 스포츠를 한번쯤 즐겨 보는 것도 좋다.

 

서핑

보라카이에서는 매년 서핑 월드컵이 열릴 정도로 서핑의 인기가 매우 높은편인다. 바다에서 파도를 타는 서핑은 어렵더라도 비치 가까이에서 스케이트 보드처럼 즐기는 서핑 보드는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서핑 보드는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놀이로, 필리핀 비치 숍에 가면 흔하게 이 보드를 구입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굳이 구입하지 않더라도 이 서핑 보드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과 간단하게 인사만 나눠도 인심 좋게 서핑 보드를 건네받아 체험해 볼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직접 타지 않더라도 보드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거나 엎드리는 등 잔재주를 부리며 솜씨 좋게 보드를 타는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만 바라보고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이다.

 

보라카이 헬멧 다이빙(씨워킹)

헬멧 다이빙은 말 그대로 헬멧을 쓰고 보라카이 바닷속을 걷는 체험을 말한다. 스킨스쿠버 다이빙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이나 노약자들에게 적합한 체험이다. 마치 우주를 부유하듯 맑디 맑은 보라카이 바닷속을 거닐며 바다생물들과 조우하는 체험으로 정말 특별한 느낌을 받을수가 있다.

타투 & 헤나

타투와 헤나는 화이트 비치를 거닐다 보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해변을 걷다보면 이런 타투와 헤나를 체험하는 이들을 쉽게 볼수가 있다. 헤나는  1~2주 정도면 지워지므로 마음 편하게 체험이 가능하고, 국내에서 체험을 하는 것 보다 저렴하게 할수가 있어서 한국 여행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다.

 

블라복 비치

메인 로드를 사이에 두고 화이트 비치와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는 비치이다. 과거 우기철에는 화이트 비치의 파도가 높으면 블라복 비치로 배가 들어왔는데, 화이트 비치의 파도가 거칠면 블라복 비치는 상대적으로 파도가 잔잔해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선착장이 각각 칵반과 탐비산으로 바뀌었고, 비치 자체도 화이트 비치에 비해 많이 못 미치는 편이라 블라복 비치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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