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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보라카이 가볼만한곳 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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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는 필리핀 최대의 휴양지로 전 세계인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보라카이 섬과 해변은 세계적인 여행 잡지와 여행사로부터 좋은 평을 얻어왔다. 세계적인 휴양지로 손꼽히는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중서부 파나이 섬 북서쪽에 떠 있는 섬으로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 불릴 만큼 때묻지 않은 자연을 지닌 휴양지이다. 이곳에는 길이 7km에 달하는 길고 넓은 화이트 비치와 야자수 숲이 어우러진 32개의 크고 작은 독특한 매력을 지닌 비치가 있다.

보라카이 해변 마사지

보라카이 해변에 있으면 오일을 들고 다니는 마사지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따로 장소를 옮기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받을 수 있는 해변 마사지는 어느덧 보라카이의 아이콘이 되었다. 마사지의 종류는 오일 마사지와 시아추 마사지가 있어 취향에 따라 받을 수 있으며 적절한 때에 마사지사를 만나지 못했다면 해변 곳곳에 마련된 마사지 구역을 찾아가도 된다.

 

보라카이 망고 셰이크

필리핀은 동남아 국가 중 가장 높은 당도의 망고를 자랑하는데 필리핀 망고는 다른 나라의 망고와 비교할수가 없을 만큼 맛이 좋다. 보라카이에 왔다면, 하루에 몇 번씩은 망고 셰이크를 즐기도록 하자. 망고는 셰이크 외에도 생과일은 물론 주스, 말린 망고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찐득찐득 진한 망고 셰이크는 필리핀 망고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에 하나이다.

보라카이 스쿠버 다이빙 Boracay Scuba Diving

보라카이의 스쿠버 다이빙은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인트가 있어 꼭 한번 체험해 봐야 할 아이템이다.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맑고 투명한 바다 속에서 수많은 열대어들을 만나는 스쿠버 다이빙 체험이야 말로 보라카이 여행의 핵심이며, 평생 잊히지 않을 추억이 된다. 자격증이 따로 필요 없는 체험 다이빙의 경우 교육 실습까지 약 3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자격증을 따기 위해 보라카이를 방문하는 사람들도 상당수가 된다고 한다.

보라카이 호핑 투어 Boracay Hopping Tour

보라카이 해변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벙커 보트를 빌려 타고 바다로 나가 낚시와 스노클링을 즐기다가 출출해질 때쯤 각종 해산물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식사를 하는 호핑 투어는 보라카이에 머무는 동안 꼭 한 번은 체험해 봐야 할 베스트 코스 중에 하나이다. 물레에 감아져 있는 낚시줄에 작은 새우를 미끼 삼아 바다에 드리우면 금방 열대어들이 입질을 시작하는데 낚시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라도 열대어들이 입질하는 손맛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낚시 재미에 빠진다. 한 마리도 낚지 못한 사람이라도 실력 좋은 보트맨들이 도와주기 때문에 쉽게 고기를 낚을 수 있다.

또 5미터 바닥까지 투명하게 보이는 스노클링은 호핑 투어의 꽃이다.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들어가므로 수영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배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다면 다시 배까지 돌아가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배 근처에서 안전하게 스노클링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명이 함께라면 직접 벙커를 섭외해서 나가는 개별 호핑이 저렴하겠지만, 인원이 적다면 여행사를 통한 호핑 투어가 오히려 저렴하다. 또 현지에서 인원을 모집해서 떠나는 호핑 투어도 있지만, 이럴 경우에는 푸짐한 시푸드 식사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개별 호핑 시에 직접 보트맨과 흥정을 벌여야 한다. 바가지를 쓰거나 너무 작은 벙커를 빌리게 되면 불편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보라카이 선셋 세일링 Boracay Sunset Sailing

석양이 질 때쯤 돛이 달린 선셋 크루즈에 탑승하여 바다를 적시는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하는것만큼 로맨틱한 경험은 없다. 바람과 돛을 이용해 이동하므로 시끄러운 모터 소리 없이 고요하게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다. 화이트 비치를 거닐다 보면 어디서든 쉽게 세일링 보트 호객꾼들을 만날 수 있는데, 마음씨 좋아 보이는 보트맨들과 가격 흥정을 벌인 뒤에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만나면 된다. 선셋 세일링은 배의 양옆에 달린 대나무 위 그물망에 타고 체험하므로 계속 물이 튀게 된다. 그러나 카메라를 잘만 다루면 문제없이 자유롭게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보트 1대 대여할 때 1,000~1,500페소를 생각하면 된다. 보트에서 내릴 때에는 보트맨에게 팁으로 100페소 주는 것이 예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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