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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보라카이 여행정보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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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동남아서 가장 유명한 휴양의 나라 중에 하나이다. 그 중에 필리핀에서 가장 휴양지로 잘 알려진 곳이 있다면 바로 보라카이가 아닐까 싶다. 필리핀의 중서부 파나이 섬 북서쪽에 자리 잡은 보라카이는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섬이다.

그만큼 보라카이는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지 휴양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리조트에서 몇 걸음 걸어 나가면 국내에서는 만나 보기 힘든 백사장과 투명한 바다를 쉽게 볼 수 있으며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리조트, 레스토랑, 펍, 아기자기한 쇼핑몰들로 인해서 완벽한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언제든지 해변에 상주하는 마사지사에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디저트와 전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여행객이었던 유럽인들이 섬에 반해 보라카이에 머물며 레스토랑을 오픈한 경우가 많아 본토 유럽 요리를 맛볼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시푸드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보라카이의 매력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벙커를 타고 떠나는 호핑 투어와 스킨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또한 보라카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 중에 하나이다. 해질 무렵이면 벙커를 타고 노을이 지는 바다를 부유할 수 있으며, 밤이면 해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라이브 쇼를 감상할 수 있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버라이어티한 여행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섬 안쪽에는 나비 농장과 전망대 등 소소한 볼거리가 많아 긴 일정을 잡아도 지루할 틈이 없는 곳이 바로 보라카이가 아닐까 싶다. 보라카이에서라면 잠시 일상을 잊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펼쳐지는 여행자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가 있기 때문에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보라카이는 꼭 한번 가봐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 보라카이 즐길거리 추천
보라카이 선셋 세일링, 보라카이 D몰,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보라카이 호핑 투어 및 스쿠버 다이빙, 보라카이 망고 셰이크, 스파및 마사지 받기, 보라카이 서핑, 타투&헤나, 어메이징쇼 등

1)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Boracay White Beach

화이트 비치는 보라카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해변이다. 놀라울 정도로 파도가 잔잔하며,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해양 레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많은 사람이 방문을 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보라카이를 여행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화이트 비치에 여행객을 위한 대부분의 휴식 시설과 위락 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딱히 다른 비치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만족스러운 곳이다.

화이트 비치 북쪽으로는 고급 리조트들이 늘어서 있어서 숙박업소를 따로 찾을필요가 없으며 남쪽보다 고운 모래사장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는다. 화이트 비치의 중부인 D몰 근처는 다양한 위락 시설로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화이트 비치의 남쪽에는 저렴한 방갈로와 리조트가 모여 있으며 모래사장이 널찍하게 퍼져 있기 때문에 태닝을 하거나 해변에서 저렴한 마사지를 즐기려는 자유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2007년까지만 해도 화이트 비치에는 세 곳의 선착장이 있었는데, 이름만 선착장이지 따로 선착장 건물이나 여행객들을 위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았다. 그렇기때문에 배에서 내리려면 허벅지까지 몸이 젖는다. 따라서 선착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많은 포터가 해변까지 짐을 운반해 주는가 하면, 여자 승객은 해변까지 업어주는 경우들도 종종 볼수가 있다. 

그러나 2008년 봄부터는 칵반에 현대식 선착장 건물이 세워져서 이런 모습들은 볼수가 없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오거나 파도가 높은 우기가 되면 칵반 선착장의 반대쪽에 있어 상대적으로 파도가 잔잔한 탐비산 스테이션을 통해 섬 내부로 들어가야 하는데, 탐비산 스테이션은 여전히 포터의 어깨를 빌려 선착하는 과거의 루트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따라서 현재 화이트 비치의 제1, 2, 3 선착장은 위치를 설명할 때나 호핑 투어, 파라 세일링을 이용할 때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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