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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마닐라 근교 여행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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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를 여행을 할때에는 사실 마닐라만 가보지는 않는다. 대부분 마닐라를 거쳐 그 근교 여행까지 같이 둘러보게 되는데 마닐라는 사람 인구가 많이 있기 때문에 매우 복잡한 느낌이라 마닐라를 여행하다 보면 좀 한적한 곳들을 찾게 되는것 같다.

동남아 다운 야자수가 가득하고, 여유롭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싶어 지는데 마닐라에서 차로 한두시간만 가면 이런 동남아 다운 휴양을 즐길수가 있는 곳들을 발견할수가 있다. 특히 마닐라에서 가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면 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세계 100대 여행지로 꼽힌 따가이따이는 필수이고,팍상한 투어는 작은 나무배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체험도 즐길수가 있으며 푸닝에서 따뜻한 온천도 즐길수가 있다. 

따가이따이

따가이따이는 복식 구조의 화산으로 세계 100대 여행지로 해발 700m에 위치해 있는 화산지형이라고 한다. 1572년에 처음 폭팔 후 40회 이상 폭팔을 했다고 한다. 이곳은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문 복식 구조의 화산이라 그런지 세계 100대 여행지로 선정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분화구에는 칼데라라고 불리는 호수가 있는데, 따가이따이는 그 호수 가운데 솟아 있는 자그마한 미니 화산을 하나 더 가지고 있어서 더욱더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다.

 

따가이따이 여행의 백미는 바로 분화구 까지의 트레킹이 아닐까 싶다. 조랑말을 타고 산악 트레킹을 하다보면 놓칠수가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볼수가 있다. 따가이따이 여행에서는 반드시 가이드를 대동하는 것이 좋은데 아무래도 안전 문제때문에 그렇다. 비용한 약 130달러 안팍이니 저렴한 가격이라고 할수는 없다.

팍상한 폭포

팍상한 폭포가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영화 <지옥의 묵시록> 촬영지로 활용이 되었기 때문이다. ‘팍상한’이라는 강을 따라 작은 보트를 타고 상류로 올라가는 것이 팍상한 투어의 코스라고 한다. 필리핀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데 작은 통나무 보트를 노를 저어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필리핀 정글을 날것 그대로 느끼기 매우 좋다.

 

바위 틈에서 원숭이도 볼수가 있으니 정말 자연 그대로를 즐길수가 있어서 더욱더 매력적인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폭포수를 그대로 맞는 코스도 있는데 옷을 흠뻑 적시기 때문에 더운 필리핀의 날씨에 제격인 코스라고 할수가 있다. 이 투어 역시 약 130 달러에 체험할수가 있다. 그리고 사공에게는 팁을 주는 것이 관례이기 약 300~400페소 정도를 주도록 하자.

푸닝

한국인들은 개인적으로 온천을 정말 좋아하는것 같은에 필리핀에서도 온천을 즐길수가 있다.바로 푸닝이라는 곳으로 온천욕과 더불어 머드 팩, 발 마사지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수가 있다. 이곳의 프로그램은 9개의 화산 지대 노천탕에서 온천을 즐기고 찐 계란을 먹으며 필리핀의 이색적인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푸닝은 마닐라에서 약 4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헛걸음을 할때가 대부분이니 반드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현지 투어를 통해서 예약을 하는것이 더욱더 저렴하며 비용은 약 90달러 선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온천으로 가기 전에 식사를 하고 차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고 원하는 탕에서 온천을 즐길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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