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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유럽

밀라노 여행하기 좋은 계절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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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도시 밀라노는 많은 셀럽들과 사람들에게 워너비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랜드마크로는 두오모 성당이 있으며 그 웅장함이 여행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역사적 건축물로 성 암브로시우스성당, 밀라노 대성당, 성 마리아성당이 있다. 오페라 극장으로는 라스칼라극장이 잘 알려져있으며 미술관도 볼 곳이 많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밀라노 기후 그리고 밀라노 여행하기 좋은 계절

이탈리아는 남북으로 긴 나라이기 때문에 지역에 따른 기온차가 크다는 것이 특징이다. 북부 지역의 겨울은 무척 추운 편이라고 하니 여행에 있어서 기후를 참고하여 정하는 것이 좋다. 이런 밀라노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면 사계절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어 일년 내내 언제 방문해도 즐겁지만 7, 8월은 성수기이므로 어디든 관광객이 붐빈다고 한다. 그러므로 조용히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봄이나 가을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 더욱더 쾌적한 여행이 될수 있다.

 

밀라노 치안

이탈리아의 치안은 사실 그렇게 좋지는 않다. 많은 이들이 유럽이 좀더 한국보다 선진국이라는 생각 때문에 치안이 대체적으로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 이탈리아의 치안은 그렇게 좋지 않으며 특히 소매치기가 매우 성행을 하는 곳이다. 물론 밀라노는 비교적 치안이 좋은 도시이지만, 소매치기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한다.

밀라노 주요 관광지

- 스칼라 극장
베르디와 푸치니가 오페라를 초연했던 곳으로 비스콘티가의 비 스칼라의 이름을 따서 만든 오페라 극장이다. 2차 세계 대전 중에 폐허가 되었지만 곧 다시 복원되었다. 내부에는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이 있으며, 붉은 카펫과 샹들리에가 화려함을 더해준다. 건물 내 박물관에는 베르디, 도니체티, 푸치니의 유품과 악보, 오페라 의상이 전시되어 있다.

- 스포르체스코 성
스포르체스코 성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브라만테가 참여해서 제작된 밀라노의 대표적인 르네상스 건축물이다. 14세기에 비스콘티가에서 궁전으로 건설했으나 15세기에 스포르차가(家)가 성으로 개축했다. 웅장하고 위험 있는 다갈색의 건축물로 필라레테의 탑 주위에 회랑이 둘러싸고 있으며, 안쪽으로 넓은 중정이 있다.

 

- 밀라노 대성당
밀라노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자 이탈리아 고딕 건축의 대표작이다. 세계 최대 고딕 양식의 대성당이며 유럽에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런던 세인트 폴 대성당 다음으로 큰 성당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대성당의 하이라이트는 옥상의 지붕이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옥상으로 올라가면 작은 첨탑들로 숲을 이룬 화려한 모습에 놀라게 된다. 대성당 정면에는 널따란 두오모 광장이 펼쳐진다. 밀라노의 중심부에 위치한 이 광장을 중심으로 관광지가 몰려 있다. 밀라노 여행의 시작점이자 쇼핑과 비즈니스의 거점이 되는 장소다.

- 주세페 메아차 경기장
AC밀란(AC Milan)과 인터밀란(Internazionale)의 홈 구장으로 축구 팬의 메카라 할 수 있다. 경기 티켓은 Cariplo은행, Banca Popolare di Milano은행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나빌리오 운하
밀라노 대성당을 건축할 당시에 대량의 대리석을 운반하기 위해 만든 운하다. 원래 밀라노에는 거리마다 운하가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나빌리오 지구를 포함해 일부에만 남아 있다. 운하 주변으로는 오래된 민가, 서민 동네의 모습이 남아 있으며 골목으로 들어가면 공동 세탁장도 볼 수 있다. 평상시 운하 일대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소도시 분위기지만 골동품 시장이 열리는 5~9월의 마지막 주 일요일에는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 들어 활기찬 분위기가 넘친다.

 

- 브레라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에 버금가는 이탈리아 회화의 보고로 알려진 브레라 미술관은 ‘피나코테카(회화관)’라고도 불린다. 주로 롬바르디아파와 베네치아파를 중심으로 하는 북부 이탈리아 르네상스 회화의 걸작을 소장하고 있다. 팔라초 브레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은 미술 학교인 브레라 아카데미가 사용하고 있다.

- 스포르체스코 성 미술관
스포르체스코 성은 밀라노에 자리해 있으며 스포르체스코 성 미술관은 스포르체스코 성 중앙에 있는 시립 미술관이다. 미켈란젤로의 실제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밀라노 쇼핑 정보

이탈리아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도시로 꼽히는 밀라노에서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것은 바로 쇼핑이 아닐까 싶다. 디자이너 숍, 일류 브랜드 숍 등이 많아 쇼핑을 하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와 스피가 거리에 명품 브랜드 숍이 즐비하고, 에마누엘레 2세 거리에도 고급 제품이 많기 때문에 쇼핑을 하는데 매우 유리한 곳이다. 좀 더 서민적인 쇼핑지로는 리마 광장이 있으며 밀라노가 원산인 브랜드, 식료품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밀라노 음식

대도시 밀라노에서는 다양한 레스토랑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시내에는 인테리어가 멋진 레스토랑이 많다고 한다. 이탈리아도 식도락 여행지로 유명한 만큼 이탈리아 음식들을 맛보고 오는 것이 좋다. 이탈리아 주요 음식에는 그리시니(grissini), 뇨끼(gnocchi), 라구 알라 볼로네제(ragu alla bolognese), 라비올리(ravioli), 라자냐(lasagna), 리소토(risotto), 미네스트로네(minestrone), 바깔라(baccalà), 바냐 카우다(banga càuda), 브루스케타(brustchetta), 비스코티 디 프라토(biscotti di prato), 비스테까 알라 피오렌티나(bistecca alla fiorentina), 살라메(salame), 살루메(salume), 오소부코(ossobuco), 인살라타 알라 카프레제(insalata alla caprese), 치아바타(ciabatta), 카르보나라(carbonara), 카르파치오(carpaccio), 카포나타(caponata), 칼조네(calzone), 티라미수(tiramisu), 파네토네(panettone), 파니니(panini),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parmigiano-reggiano), 판나코타(panna cotta), 판자넬라(panzanella), 판체타(pancetta), 페스토(pesto), 포카치아(focaccia), 폴렌타(polenta), 프로슈토 디 파르마(prosciutto di Parma), 프리타타(frittata), 피자(pizza) 등을 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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