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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유럽

취리히 여행하기 좋은 계절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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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는 금융의 중심지이자 스위스 제 1의 도시라고 한다. 취리히 중앙역에서 나와 반호프 거리를 따라 상점들을 구경하며 걸으면 취리히 호수에 닿는데 취리히 호수를 더욱 즐기려면 유람선을 탈 수도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랜드마크로는 프라우 뮌스터, 성 피터 교회, 그로스 뮌스터가 있으며 이는 리마트 강 주위에 위치해있다.

취리히 기후 그리고 취리히 여행하기 좋은 계절

스위스 북부에 자리한 취리히는 한국에 비해 서늘한 편에 속한다. 일교차가 크므로 주의해야 하며, 연평균 강수량은 600mm 미만이라고 한다. 이런 취히리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면 취리히는 1년 중 언제 찾아도 괜찮지만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는 봄과 가을이다. 3~5월과 9~11월 사이에 많은 여행자가 취리히를 방문을 하니 참고하여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취리히 치안

스위스의 치안은 세계적으로 인정하고 있을 만큼 안정적이라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스위스의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취리히의 치안도 잘 되어 있는 편에 속한다고 한다. 대체로 안전하지만 밤 늦은 시간에 인적이 드문 길을 다닐 때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대체적으로 관광지에서 주의해야 하는 치안이니 여행을 하는데 무리가 있거나 하지는 않을듯 하다.

취리히 주요 관광지

- 취리히 오페라하우스
일명 취리히 가극장이라고도 불리는 오페라 공연장이다. 일년 내내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1891년에 개장한 네오바로크 양식의 건물이 아름답다.

- 페스탈로치 공원
취리히에서 태어나고 자란 교육자 페스탈로치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반호프스트라세에 위치하며 중앙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찾기 쉽다. 이 작고 아담한 공원은 취리히 시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공원 내에 무료 식수대가 있다.

- 바이에르 시계 박물관
기원전 14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시계를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 스위스 국립 박물관
스위스를 대표하는 국립 박물관이다. 중세의 성을 떠올리게 하는 당당한 박물관 건물은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스위스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하고 있어 박물관을 다 돌아보려면 빨라도 반나절은 소요해야 한다.

- 취리히 디자인 뮤지엄
스위스의 선진 디자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디자인, 그래픽, 포스터 등 3개 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 취리히 동물원
멸종 위기 동물을 포함해 340여 종, 4천여 마리의 동물을 볼 수 있다.

- 취리히 성 피터 교회
취리히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유럽에서 가장 큰 시계를 볼 수 있다. 13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거대한 탑이 세워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회 안으로 들어가면 주황색 대리석 기둥과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회의장이 눈에 띈다. 내부를 관람할 때는 정숙해야 한다.

- 취리히 성모 성당
리마트 강 서안, 뮌스터 다리 옆에 세워진 성모 성당은 예리하게 뻗은 청록색 첨탑이 인상적인 건축물이다. 9세기에 수녀원으로 지어진 오래된 성당이다.

- 쉬프페
취리히의 옛 부두다. 수운을 중심으로 산업이 번성했던 도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옛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건물마다 다양한 장인들이 전통 있는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 취리히 호수
스위스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다. 기원전 8000년경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이며 물이 깨끗하기로 유명하다. 호수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호수 주변에 산책로와 공원이 잘 꾸며져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다. 호숫가 산책로는 취리히 호수가 시작되는 벨뷰에서 취리히호른에 이르는 도보 1시간 정도 거리로, 여행객의 바쁜 일정에서 벗어나 한가로이 호숫가를 산책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단순히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돌아보아도 되고, 퐁듀 디너 크루즈나 댄스파티가 포함된 디너 크루즈 등을 이용해도 좋다.

- 취리히 미술관
바젤미술관과 함께 스위스의 대표적인 미술관으로 꼽힌다. 15세기를 전후로 한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는 회화와 조각, 드로잉, 사진 등 방대한 컬렉션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스위스 출신의 주요 작가와 세계적 명성의 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소장, 전시하고 있어 대중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취리히 음식 정보

취리히는 국제적인 도시인만큼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취리히 도심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패스트푸드점까지 가격대가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여행을 할때 자신의 주머니 사정에 맞게 일정을 짤수가 있다. 또한 한국 식당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취리히 특산품

시계
스위스 어느 도시에서나 쉽게 시계 전문점을 찾아볼 수 있다. 정교함을 자랑하는 스위스산 시계는 브랜드도, 가격도,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이른바 명품은 스위스 현지라고 해도 가격이 꽤 비싼 편이라 배낭 여행자가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럽다.


칼, 가위, 오프너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칼로, 정식 명칭은 '스위스 아미 나이프(Swiss Army Knife)'다. 우리에겐 빨간색 바탕에 십자가 표시가 있는 브랜드의 칼이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휴대용 칼을 살수가 있다.

초콜릿
스위스는 벨기에, 프랑스와 더불어 손꼽히는 초콜릿 대국이다. 19세기에 다니엘 피터가 카카오 초콜릿에 우유를 섞어 만든 것이 스위스 초콜릿의 시작이자, 밀크 초콜릿의 시초라고 한다. 150년 전통의 스위스 초콜릿은 린츠, 카이에, 토브레로네 등 유명 초콜릿 메이커에 의해 입지를 다져왔다. 판초콜릿이 유명하지만, 프랄린(Praline), 프루츠 초콜릿(Fruit Chocolate), 생초콜릿도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초콜릿이다. 거리의 작은 초콜릿 가게에서 직접 제작한 수제 초콜릿도 종류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등산용품
전 국토의 60%가 험준한 산악 지형인 스위스에서 하이킹, 트레킹은 국민의 대표 스포츠이자 관광산업의 효자 분야로 사랑받는다. 이런 스위스에서 생산된 등산용품은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스위스의 어느 도시에서나 등산용품 전문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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