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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

바로셀로나 에이샴플레 그라시아 여행하기 가우디 박물관이라고 해도 될 만큼 가우디의 건축물이 모여 있는 에이샴플레 지구와 그라시아 지구에서 가우디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것도 매우 좋은 여행의 방법이다. 카사 밀라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팬이었던 페드로 밀라 이 캄프스가 카사 바트요를 보고 의뢰한 연립 주택으로, ‘카사 밀라(밀라의 집)’라는 이름보다 ‘라 페드레라(채석장)’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거대한 돌덩이처럼 생긴 건물의 외관에서 가우디가 추구하는 곡선과 자연에 가까운 디자인이 매우 인상적인 곳이다. 바다의 물결을 연상하게 하는 곡선의 외관과 미역 줄기를 닮은 철제 발코니는 주변 건축물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바르셀로나 시민들로부터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된 곳이다. 옥상은 .. 더보기
아를 여행하기 볼만한곳 아를은 프랑스의 로마로 불리고 있는 곳으로 아비뇽과 함께 프로방스에서 가장 잘 알려진 도시이다.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한 도시이자 프랑스의 대표 소설가 알퐁스 도데의 〈아를의 여인〉에 등장한 예술의 도시로 유명하다. 고흐는 1년간 아를에 머물면서 수많은 작품을 이곳에서 남겼는데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카페 테라스〉 등이 대표적이다. 아를의 유적지는 대부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었으며 매우 잘 보존되어 있어 마치 고대 로마시대, 중세시대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곳이다. 원형 경기장 로마의 콜로세움을 닮은 원형 경기장은 서기 90년에 지어졌으며, 2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프랑스에서 가장 큰 원형 경기장이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60개의 2층 아치로 .. 더보기
아비뇽 여행정보 볼거리 여행코스 아비뇽은 파리에서 남쪽으로 6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프로방스 지방의 중심 도시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잇는 도로의 요충지라는 위치 덕분에, 일찍부터 지방 상업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리며 남프랑스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중세 시대 로마 교황청과 프랑스 사이의 세력 다툼이 끊이지 않을 때는 로마의 교황청이 아비뇽으로 옮겨 오면서 가톨릭의 중심이 된적도 있던 곳이다. 1995년 구 교황청과 그 주변 건물들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관광을 하러 오는 곳이다. 구 교황청 1309년 교황 클레멘스5세가 로마에서 아비뇽으로 피신해 오면서부터 1377년까지 교황청으로 사용된 곳이다. 바로 이 사건이 우리가 세계사 시간에 들어 봤던 ‘아비뇽 유수’인데, 1309.. 더보기
모나코 여행정보 볼거리 가볼만한곳 모나코는 프랑스 남동부의 지중해 연안에 자리한 입헌 군주제 국가로 바티칸 시국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라고 한다. 풍족한 카지노 수입만으로도 국가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민에게 세금을 받지 않고 병역의 의무 또한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외국 기업에게도 세금을 면제해 주고 있어서 유럽의 부호들이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 모나코로 몰리기 하는 곳이며 특히 매년 5월에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모나코 서킷과 그랑 카지노가 있는 몬테 카를로 지구는 모나코 주요 관광지이다. 모나코 대성당 원래는 13세기에 지어진 성 니콜라 성당이 있던 자리에, 1875년에 로마네스크와 비잔틴 양식으로 새로 지은 성당이라고 한다. 그레이스 켈리와 레니에 3세의 결혼식 장소이자 그녀의 무덤이 있는 성당으로, 그레.. 더보기
니스 여행정보 관광지 볼만한곳 니스는 프랑스 최대의 휴양 도시로 모나코 공국 및 이탈리아에서 가까운 지중해의 항만 도시이다. 마티스, 샤갈 등 많은 화가들이 사랑한 도시이며 연평균 기온 15℃로 기후가 일 년 내내 따뜻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곳이다. 별장, 호텔, 카지노 등 위락 시설이 정비되어 있고 수많은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특히 아름다운 해변과 주위의 화려한 거리는 니스에서 가장 자랑할만한 관광지 중에 하나이다. 마세나 광장 니스의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구분 짓는 중심에 있는 마세나 광장은 니스의 대표 광장답게 니스 카니발 등의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광장 남쪽으로는 ‘영국인의 산책로’로 불리는 프롬나드 데 장글레가, 동쪽으로는 살레야 광장과 구시가지로 향하는 거리가, 북쪽으로는 역으로 이어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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