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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아시아

마카오 여행하기 좋은 계절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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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영화 <도둑들>이다. 그만큼 마카오하면 아시아 최대의 도박관광을 즐길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마카오는 도박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과 더불어 먹거리가 있는 도시이다. 일단 유럽과 아시아의 매력을 모두 느낄수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마카오 타워와 더불어 수많은 호텔이 수놓는 야경은 마카오의 명물 중에 명물이다. 그렇다면 마카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언제일까?

마카오 기후 그리고 마카오 여행하기 좋은 계절

마카오는 사계절이 있지만 계절의 온도차가 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평균기온은 16~25℃며 습도는 75~90%로 습도가 높은편이라 비가 많이 올때 여행을 하면 불쾌지수가 높아진다고 한다. 여름은 5~9월까지로 덥고 습도가 높으며 겨울인 1~3월에는 최저기온이 12~13℃며 맑은 날이 많다. 이런 마카오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가을인 10~12월이 여행하기 좋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이때가 가장 습도가 높지 않아 돌아다니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마카오 치안

마카오는 아무래도 카지노로 유명한 도시이기 때문에 치안이 안전해야지만 안심을 할수가 있다. 마카오는 1999년 12월 중국에 반환되었고, 지금은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 특별행정자치구로 속해있다. 상대적으로 다른 도시보다 정부 차원에서 치안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으며, 야간에는 순찰 도는 경찰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치안은 굉장히 안정적이라고 하지만 한국인들이 돈이 많다고 소문이 나면서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는 소매치기에 유의해야 한다고 한다.

마카오 호텔 및 카지노

카지노 도시답게 그랜드 리스보아, 베네치안, MGM, WYNN 등 최고급 호텔들이 많다. 카지노 호텔이기 때문에 스위트룸이 아니라면 시설에 비해 숙박비가 비싼 편은 아니다. 하지만 평균적인 가격은 확실히 비싸다. 조식 불포함을 하더라도 최소 30만 원 정도라고 한다. 이렇게만 보면 엄청 비싼 거 아니냐고할 수 있지만, 호텔이 한 블럭 수준의 면적을 통째로 차지하며, 기타 시설도 매우 럭셔리하고 거대한 호텔의 숙박비가 이정도면 저렴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성수기때나 휴일에는 100 만원으로 오르니 카지노라고 그렇게 싸지도 않은 편에 속한다. 참고로 대부분의 카지노는 카지노장 내부에서 음료와 차, 물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작은 카트 등에 과일 주스, 차, 생수 등을 싣고 다니며, 원하는 경우 무료로 마실 수 있다. 또한 생수의 경우 200ml 정도의 작은 패트병으로 제공하기에 하나 정도는 받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도박 여부에 관계없이 물을 여러개 가져간다고 해서 뭐라고 하는 법은 없다. 다만 카지노에 따라 주는 생수에서 알콜향이 난다는 말이 있다. 일부 카지노들은 카지노에서 딴 돈 쓰고 가라고 하는지 상술했듯 성매매를 겸한 사우나를 운영하기도 한다. 사실 이러한 관광으로도 오히려 유명세를 타고 있기도 해서 전세계인들을 마카오로 관광을 오게 만들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이 정말 묻지마 성매매라면 나름 여기는 선진국답게 체계라는 것을 갖추고 성매매를 하는데 일견 노예시장에 버금가는 느낌이라고 한다. 일단은 평범한 목욕탕 같이 생겼지만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만두, 국수, 일부 과일 등과 담배를 다음날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해주며 수면실도 있어서 호텔 대신 숙박을 해결할 수도 있다. 일부 사우나에는 한국어와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는 직원들도 대기하고 있다고 한다.

 

마카오 먹거리 및 쇼핑

중국과 포르투갈의 요리법이 조화를 이루어 탄생한 매케니즈 요리가 있다. 관광객이 구입해서 사가는 아몬드쿠키가 기념품으로 인기 있고 에그타르트, 육포 등도 인기 품목이다. 그리고 마카오는 대체적으로 관세가 낮아서 쇼핑을 하기 매우 좋다. 보석, 중국 골동품, 의류 등이 인기 있으며, 면세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 세나도광장 주변에 숍들이 많이 밀집해 있고, 베네시안 카지노 안에 쇼핑몰이 한곳에 다양한 브랜드와 명품 숍들이 위치해 있다.

마카오 관광

1) 마카오 역사지 : 2005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대표적인 관광지로 마당에서 마카오 전경이 보이는 마카오 국립 박물관과 한 때는 동양에서 제일 화려한 성당이였지만 화재로 무너지고 앞벽만 남은 성 바오로 대성당 유적지를 들수가 있다.

2) 마카오 타워 :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번지점프를 경험할수가 있다. 또한 사진 및 동영상 촬영료 그리고 타워 입장료는 별도로 받는다고 한다.

3) 세나도 광장 : 마카오 역사 유적지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완탕면 전문점인 윙치케이(黃枝記)가 자리잡고 있다. 근처에 마카오의 명물 우유푸딩 전문점인 의순우내공사(義順牛奶公司)도 있으니 꼭 들려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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