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결말 몇부작

유괴의 날 드라마는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되는 작품인데요. 유괴의 날 드라마에 윤계상 배우가 주연인 작품이거든요. 유괴의 날은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정해연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유괴의 날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드라마 유괴의 날 줄거리 같은 경우는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로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작품이에요. 연출에는 박유영 PD가 맡았는데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킹덤 등 참여 하였었고 극본을 맡은 김제영 작가는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집필한바 있어요. 

정해연 작가님의 유괴의 날 원작 같은 경우는 일본어 번역판으로도 출판이 되기도 했을 정도로 매우 인기가 좋았던 작품인데요. 이런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라서 그런지 이번에 기대가 됩니다. 

이번 유괴의 날 드라마 같은 경우는 ENA에서 제작 방영이 되는데요. ENA 드라마가 요즘에 매우 주목을 받고 있고 사람들의 평도 매우 좋은것 같다러구요. 대표적인 ENA 드라마로는 행복배틀, 마당이 있는 집, 남남,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을 들수가 있을것 같네요. 

최근에 마당이 있는 집으로 매우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남남도 꽤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었는데요. 이번 유괴의 날도 이런 좋은 기류를 탈수가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개인적으로 윤계상 배우들의 작품들이 대부분 너무 좋아서 이번 작품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유괴의 날 등장인물 및 결말

김명준 (배우 : 윤계상)
1983년 8월 26일

살해 용의자가 된 유괴범

어설프고 마음 약한 초짜 유괴범. 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유괴를 계획하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살해 용의자로 쫓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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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대디이자 전형적인 딸바보. 그런데 어느날 자신과 딸 희애를 버리고 사라졌던 전 부인 혜은에게 유괴를 제안 받게 된다. 딸의 수술비로 고민을 하던 그는 그녀의 제안을 수락을 하게 되고, 유괴의 날 당일 유괴하기로 계획한 소녀 로희를 차로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킨 후, 정신을 잃은 로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다시 깨어난 로희는 기억을 잃고, 얼떨결에 명준은 로희의 아빠 행세를 하게 된다. 유괴의 목적이었던 돈을 얻기 위해서 로희 부모에게 연락을 하였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고, 이에 로희의 집으로 동태를 살피러 가게 된다. 그런데 로희의 집이 꽤나 시끄러웠는데 로희의 집에서 시신 두구가 실려 나오는 것을 확인하게 되며 명준은 이 모습에 너무 충격을 받는다. 

그 후에 딸의 병원에 갔다가 미납 병원비와 수술비 5천만원이 모두 납부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로서 명준은 딸의 수술 날까지 로희를 돌려보낼수가 없게 되었다. 

모든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게 되고, 명준은 살인 용의자가 아닌 유괴에 대한 죄값으로 교도소에 수감이 된다. 

박상윤 (배우 : 박성훈)

살인사건 담당 형사

김명준을 쫓는 강력반 형사. 빠른 판단력과 냉철한 분석력으로 유괴 사건을 추적하던 중 새로운 진실과 뜻밖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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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천재 소녀가 납치가 되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납치가 아니라 살인 사건이었다. 경찰은 로희 부모님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한명의 소행이 아니라 범인이 두명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중 로희의 엄마 소진유를 죽인 진범은 로희의 아빠 최진태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지금까지 최진태는 로희를 상대로 잔혹하고 불법적인 인체 실험을 진행하여 천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면서 유괴범이자 살인범으로 알려진 김명준이 과연 진짜 범인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지게 되는 인물이다. 

소진유는 최진태의 실험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대를 했었고, 이로 인해서 부부 사이는 급속도로 나빠지게 되었다.  이런 와중에 최진태가 소진유를 살해한 후 자살로 꾸밀려 했다는 전황이 밝켜지게 된다. 그리고 최진태를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는 로희의 집 CCTV 관리자인 박철원으로 밝혀지게 된다. 

그런데 박철원은 돈 때문에 우발적으로 최진태를 죽이게 되었다고 자백까지 하게 된다. 

최로희 (배우 : 유나)
11세

기억을 잃은 천재소녀

기억을 잃은 11살 천재 소녀. 아이답지 않게 시니컬하고 기억을 잃었어도 비상한 두뇌는 그대로다. 자신을 아빠라고 주장하는 김명준이 의심스럽지만 기묘한 유대감으로 위기를 헤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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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희는 어느날 김명준에게 납치가 되는데, 그 과정에서 정신을 잃게 되고, 다시 깨어났을때 자신이 누구인지를 포함하여 모든 기억을 잃게 된다. 깨어났을때 자신의 아빠라고 하는 명준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무엇을 하든 어설픈 명준과 함께 지내면서 그가 자신의 아빠가 아니라는 것, 자신은 명준에게 유괴되었다는 것을 눈치 채게 된다. 부모가 살해된 당시 상황을 어렴풋이 떠올리게 된 로희는 명준과 함께 사건의 진실에 한발자국 다가 다게 된다. 

진실이 모두 밝혀진후 무사히 수술을 맞친 희애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가서 친자매처럼 우애를 다지게 된다. 

서혜은 (배우 : 김신록)

김명준의 속을 알 수 없는 전처

김명준의 곁을 홀연히 떠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최로희의 유괴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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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은은 어릴때 최동억에게 입양된 양녀로 박철원의 난동 사건 이후 파양을 당하게 된다. 그러면서 매우 불운한 유년 시설을 보내게 되었고, 돈에 대한 집착과 욕망으로 최진태를 살해하는 인물이다. 살해후 돈을 챙겼고, 명준에게 유괴사건을 제안하며 명준을 살인범으로 만들 계획까지 실행을 하였다. 

이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결국 서혜은은 교도소에 수감이 된다. 

박철원 (배우: 김상호)

보안업체 직원

로희 아버지 최진태 원장의 집과 병원을 관리해온 보안업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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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원은 최진태의 아버지 최동억과 연관이 되어 있었던 인물로 최동억이 운영했던 병원에서 일어난 의료사고 때문에 박철원은 아내와 아이를 모두 잃어버리는 사고를 겪게 되었다. 이에 박철원은 앙심을 품고 병원으로 찾아서 난동을 부리게 된다.

난동을 부리는 와중에 최동억의 어린 딸 이었던 최혜은에게 상처를 입히게 되는데, 난동을 부릴때 사용한 흉기가 하필 의료 폐기물로 에이즈 환자의 수술에 사용이 되었던 의료 도구 였다. 

이에 박철원은 최혜은에 대한 죄책감으로 거짓으로 살인 자백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모은선 (배우: 서재희)

신경외과 병원장

로희 아버지 최진태 원장의 대학동문이자 신경외과 병원장.

제이든 (배우: 강영석)

펀드 매니저

로희 아버지 최진태 원장에게 막대한 연구비를 지급한 해외 투자 총책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