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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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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뜨고 있는 동남아 여행지 중에 하나로 코타키나발루를 들수가 있을듯 하다. 개인적으로 정말 가보고 싶은 여행지 중에 하나로 허니문 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말레이어로는 Kota Kinabalu인데 여기서 kota는 "도시"를 의미한다고 한다고 한다. 코타키나발루는 보통 섬투어를 위해서 항구로 이동하는데, 리조트 or 호텔에서 따로 섬투어나 낚시를 위해 요트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으며, 요금이 다소 비싸지만 전체적인 비용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니 사서 리조트에서 곧바로 이동하는 것을 권한다고 한다.

그리고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안전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안전요원들과 대화해보면 안전조끼 착용을 안하다가 일어나는 사망사고가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다고 한다. 주로 서울로 떠나는 비행기가 밤에 출발하기 때문에 리조트에서 check-out을 하면 짐을 보관하기가 까다로운데, 리조트마다 짐을 일정시간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수영장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시내 전통 마사지 샾에서도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한다.

 

코타키나발루 기후와 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계절

코타키나발루는 일년 내내 덥고 습한 기후를 자랑한다. 평균 기온은 영상 30도이지만, 키나발루산과 쿤다상(Kundasang) 지역은 기온이 서늘한 편에 속한다고 한다. 그리고 연중 비가 고르게 내리지만, 10~2월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 우기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그렇게 여행을 가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계절 이라고 한다면 3월~9월로 봄부터 겨울이 비도 가장 적게 내리고 기후도 적당하다. 봄에 결혼을 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가는 동남아 허니문 여행지라고 한다.

코타키나발루 리조트 추천

코타키나발루 여행시에는 휴양과 관광을 할때 다른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관광 목적으로 코타키나발루를 찾는 경우는 시내 중심의 숙소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민박부터 고급 호텔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하는 목적이 휴양이기 때문에 바다가 바라보는 고급 리조트를 선택하고 있다.

 

대부분의 리조트들은 바다를 전망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은 편이라 연인들 혹은 신혼부부들에게 매우 좋다.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인 제셀턴 호텔은 말레이시아 고위층이 주로 찾는 곳으로, 앤티크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하얏트 리젠시와 르 메르디앙은 쇼핑지역 및 레스토랑과 가까우며 교통이 편리하여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휴양 목적의 경우는 리조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표 리조트는 수트라 하버 리조트,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아도 람자. 리조트 내 수영장, 레스토랑이 자리하며, 자체 셔틀 버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접근성도 매우 좋다.

코타키나발루 교통

주요 공항으로는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이 있으며 제셀턴 항구 등으로 해서 라부안에서 브루나이까지도 갈 수 있다고 한다. 도시 내는 걸어다니면서 대부분 구경할 수 있는 구조라고 한다. 걷는게 싫다면 택시나 버스를 타면 되는데 택시의 경우 문서에 씌여진 대로 바가지를 조심해야 한다. 걷는 사람의 경우 이 나라에서는 무단횡단이 불법이지만 암묵적으로 가능하므로 그냥 눈치껏 건너는 것이 좋다.

참고로 경찰 바로 옆에서 무단 횡단 하는 걸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다. 횡단보도가 거의 없고, 있더라도 바닥에 건너는 부분을 표시하는 선이 그어져 있지 않고, 그것도 건널 사람이 눌러야만 들어오는 신호등만 덜렁있다고 한다. 관광시에 가장 자주 이용하는 수단은 그랩이다(우버 서비스 종료). 가격도 한화로 2,000원이 채 안 되는 가격으로 도시 내의 거의 모든 곳을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합리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코타키나발루는 동남아 다른 나라와 달리 거리에 자전거가 전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날이 덥기도 하지만, 산유국이라 기름값이 싸고 자동차를 나라에서 2-3년간 무이자로 융자해 사게 해 주는 덕에 다 차 타고 다닌다. (이슬람 법에 이자를 받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이자 명목이 아닌 수수료로만 받는데 이자가 고작 0.08%정도 라고 한다.)

일제 차량이 압도적으로 많고, 경차와 80년대 소형 차량이 섞여 있으며, 최신형 미제, 일제 더블캡 픽업 트럭도 많이 돌아다닌다고 한다. 특이하게 중형차 급 대신 왜건형 차량이 많은 것도 특이점이라고 할수가 있다. 택시가 있긴 한데 많지 않고, 차량 상태가 천차만별이다. 버스도 드물다. 기차는 협궤인데, 도시/광역 철도망이 되어 있지 않아서 철도 여행은 되도록 추천하고 싶은 곳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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