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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보홀 여행하기 좋은 계절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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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정말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매우 많이 드는것 같다. 여행에도 정말 많은 여행스타일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휴양을 좋아해서 그런지 동남아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다. 정말 많은 동남아 여행지 중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한다면 바로 보홀이 아닐까 싶다.

필리핀 휴양은 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는 여행지라고 생각을 하는데 일단 저렴하고 맛있는 식도락은 물론이고 나른한 서비스의 마사지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서 남녀노소 호볼호가 거의 없다. 이렇게 아름다운 휴양을 보낼수가 있는 필리핀 중에서 대부분 휴양지라고 하면 대표적인 것이 보라카이나 세부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필리핀도 조금만 눈을 돌리면 정말 낙원같은 여행지를 찾을수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보홀이다. 보홀은 세부에서 페리를 타면 1시간 30분만에 갈수가 있기 때문에 근래에는 세부 여행객들이 함께 다녀오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그런데 작년부터 필리핀항공이 인천과 보홀 직항 취항을 시작하여 좀더 편하게 보홀을 다녀올수가 있다.

보홀 날씨 그리고 보홀 여행하기 좋은 계절

보홀의 날씨는 평균 27℃ 정도로 일반적인 열대기후를 나타내기 때문에 사실 일년내내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다. 하지만 10월~12월 사이가 1년 중 가장 선선하다고 하니 이때가 가장 여행을 하기에는 적당한듯 보인다. 그리고 우기와 건기가 명확하지 않고, 일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한다. 또한 보홀은 태풍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므로 연중 어느 때 방문해도 무관하지만 그리고 우기는 6월~10월이고, 건기는 12월~4월에 속한다.

 

보홀 치안

필리핀의 치안은 다들 알고있다시피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필리핀의 민다나오 같은 경우는 여행금지 구역에 해당하고, 팔라판의 일부는 철수권고 지역에 해당이 된다. 필리핀 대부분의 지역은 여행자제구역이며 보홀은 그나마 여행유의구역에 해당한다. 보홀의 치안상태는 좋은 편은 아니다. 은행 앞이나 건물 앞에도 총기를 소지한 경찰들을 볼 수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

보홀 숙박 정보

보홀에는 호텔, 펜션, 리조트 등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숙소가 존재한다. 대부분의 숙소는 팡라오 섬의 알로나 비치에 몰려 있다. 해변을 주변으로 시설이 좋은 리조트가 많이 위치하며, 섬에 위치한 리조트들은 허니무너들에게 인기가 많다. 해변가에 위치한 리조트에는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이빙 센터가 있다. 다이버들은 알로나 비치 쪽의 숙소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한다.

 

보홀 주요 관광지

보홀은 그렇게 관광지가 많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몇몇 가볼만한 곳들이 있는데 바클레욘 성당과, 혈맹 기념상, 초콜릿 언덕, 발리카삭, 알로나 비치 등을 대표적으로 들수가 있다. 그 중에 보홀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초콜릿언덕이 아닐까 싶다. 원뿔형의 1270개 언덕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원래는 고유의 지명이 있지만 언덕의 모양이 키세스 초콜릿을 닮아서 ‘초콜릿 언덕(Chocolate Hills)’이라고 불린다. 평소에는 녹색 풀로 뒤덮여 있는데 건기인 12~5월이면 색깔까지 초콜릿 빛깔로 변한다.

보홀 여행시 즐길거리

호핑투어 : 보홀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해도 과언 아닌것이 바로 호핑투어가 아닐까 싶다. 보트를 타고 돌고래를 본 후 발리카삭과 버진아일랜드로 가는 투어라고 한다. 필리핀 정부에서 관리를 하는 청정구역이기 때문에 매우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길수가 있다.

돌린와칭 : 돌고래가 헤엄치는 바다로 떠나는 투어로 보홀은 돌고래의 먹이인 천연 산호초가 풍부하여 귀여운 돌고래 무리를 쉬벡 발견할수가 있다. 이런 돌핀와칭은 연중 내내 볼수가 있지만 주로 3월~6월에 가장 아름다운 돌고래 감상이 가능하다.

발리카삭섬 : 보홀의 스노쿨링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곳으로, 한국보다 높은 염도를 자랑하여 물에 띄기 매우 쉽다고 한다.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할정도로 최고의 수중 환경을 제공한다.

버진아일랜드 :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버진아일랜드는 이온음료 cf 촬영지로 유명하다. 개인 사유지이지만 조용하고 한전한 섬이다.

이 외에도 보홀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인 알로나비치,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곳 40위안에 선정된 초콜릿힐, 안경원숭이라고 불리우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인 타르시어 원숭이, 동남아 아마존이라고 불리우는 로복강 투어, 300여종의 나비를 볼수가 있는 나비농장 등을 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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