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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파타야 여행하기 좋은 계절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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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는 방콕에 있는 주요 관광도시로 원래 보잘 것 없고 경치만 좋은 한적한 어촌에 불과했으나, 1960년대 베트남 전쟁의 와중에 급성장을 시작한다. 당시 미군은 베트남에서 가장 가까운 우방국인 태국에서 주로 휴가와 여흥을 보냈는데, 파타야는 경치도 좋고, 수도 방콕과의 거리도 적당하고, 근처 미군 공군기지와 거리도 가깝고 해서 미군이 휴양지로 쓰기에 최고 였다고 한다.절묘한 지정학적 위치로 세계 경기와 관계없이 주변 나라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태국에서도 적당한 가격에 해변을 즐길 수 있어 인기있는 휴양지다.

파타야 기후 그리고 파타야 여행하기 좋은 계절

파다야는 일년 내내 더운 편이다. 연중 최고 기온은 35℃ 정도고, 최저 기온은 25℃ 정도로 연교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 우기에 해당하는 5~10월에는 스콜 현상이 이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휴양에도 영향을 주는 편은 아니다. 연강수량 대부분이 우기에 집중된다. 그렇기때문에 이런 파타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아무래도 건기철인 11월~2월 중순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비가 적게 내리고 비교적 기온이 낮으므로 활동하기 좋다.

 

파타야 치안

태국은 대체적으로 치안이 매우 안정적인 곳으로 국교가 불교라서 그런지 관광객들에게도 친절한 편에 속한다. 파타야 역시 비교적 치안이 안정되어 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 해변이나 주요 번화가인 워킹 스트리트 등에서는 소지품 관리,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관광지 특유의 주의사항만 지키면 문제가 될일은 없다.

파타야 관광

곳곳에 호텔도 많고 관리도 잘 되어 있으나 볼 것은 그냥 평범, 평이한 수준에 그친다. 그나마 있는 게 악어농장, 코끼리농장, 골프장 등등. 대신 관광도시 유흥가가 늘 그렇듯 해안을 마주본 곳의 유흥가는 매우 활기찬데, 그 안의 밤문화는 아주 퇴폐적이라 그런지 이점에 주의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밤문화에 관심이 없다면 파타야 해안에서 보이는 코란섬으로 가는 것이 좋은데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파타야에 온것이 매우 보람있다고 할 정도라고 한다. 한국인들에게는 대부분 꼬란섬이라기 보다는 산호섬으로 불리우는 곳으로 파타야의 해양스포츠는 대부분 꼬 란 주변에서 이루어진다. 육지의 파타야 해변보다 물이 맑고 빛깔 또한 고와서 해양스포츠 뿐만 아니라 해수욕과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파타야 쇼핑 및 음식

파타야에는 곳곳에 크고 작은 상점과 쇼핑몰이 있다. 여행객이 주로 이용하는 곳은 센트럴 페스티벌 센터와 로열 가든 플라자 정도라고 생각을 하면 될듯 하다. 파타야 현지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데파짓 야시장도 볼 만하다고 한다. 그리고 파타야는 바다와 접한 도시이니만큼 해산물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많다. 워킹 스트리트에 가면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 테이블에 앉아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밀집되어 있다.

파타야 환전 주의사항

도시 곳곳에 환전소가 있고 대형 체인의 경우 한국에서 우대받고 환전하는 것과 비슷하거나 혹은 더 싸게 바트 환전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파타야에선 원화로도 결제가 되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호텔, 편의점, 대형식당 정도를 제외하면 해안가 노점상들은 바트 안 받아도 된다며 한국말로 천원, 2천원 하는 것을 볼수가 있다. 원화만이 아니라 유로화, 루블화, 엔화, 위안화 거의 다 받는 듯 하지만 되도록이면 그래도 바트나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파타야 여행시 주의사항

파타야는 엄청난 택시바가지가 있는 곳이다. 현지인 마저 택시를 탈려면 아무리 가까운거리라도 한화 7천원부터 시작을 한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시 보다는 노선 썽태우또는 오토바이 택시 이용을 하는 것이 더욱더 합리적이다. 오토바이택시도 외국인에게는 바가지를 씌우기 때문에 거리에 익숙해지는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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