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가자/동남아

팔라완 여행하기 좋은계절

반응형

팔라완은 근래에 매우 주목도가 높은 휴양지 중에 하나이다. 더군다나 팔라완은 '필리핀 최후의 미개척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라 그런지 더욱더 인기를 얻고 있다.그래서 오늘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팔라완에 대해서 알아보자.

팔라완은 울창한 열대 우림,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해양 생물, 장엄한 절경, 원시 동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깨끗한 해변으로 모험과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손꼽히는 여행지이다. 때문에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길 원하는 허니무너라면 팔라완은 매력적인 허니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팔라완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필리핀은 두 종류의 날씨가 있다. 북쪽, 남쪽 지역과 서쪽 해안 지역에는 6달 동안의 건기와 6달 동안의 우기로 나뉘어 진다. 그리고 동쪽 해안은 짧은 건기가 있으며, 그 외 나머지 기간은 우기에 속한다고 한다. 남쪽은 날씨 변화가 거의 없으며, 북쪽 팔라완은 7월~8월 사이 폭우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여행을 하는데 약간의 제약이 따른다. 즉 팔라완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같은 경우는 3월~7월 초로 바다가 잠잠할 때는 바다 여행의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한다.

팔라완 추천 관광지 엘니도

팔라완에는 정말 다양한 섬들이 있지만 특히 필리핀 남서부 ‘바쿠잇 군도(Bacuit Archipelago)’를 지칭하는 ‘엘 니도(El Nido)’는 45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페인 탐험가들이 처음 이 섬을 발견했을 때, 수많은 제비들이 섬 주위를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 ‘엘 니도(El Nido)’라고 불렀다고 한다.

 

허니무너가 주로 방문하는 북 팔라완의 엘 니도 미니락 리조트와 라겐 리조트는 아름다운 해변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팔라완에서도 손꼽히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매우 높은 관광지 중에 하나이다. 에메랄드 빛의 투명한 바다와 수천 가지 희귀 동식물이 군락을 이루어 서식하고 있는 환경보호지구인 엘 니도는, 조개 껍데기를 가져가거나 낚시 등의 행위를 금지시켜 천혜의 자연환경을 후대에 물려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팔라완 치안

팔라완이 속해있는 필리핀 자체 적으로 그렇게 치안이 좋은 편은 아니다.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팔라완 섬 자체적으로 여행자제 구역이고 팔라완섬 푸에르토프린세사시 이남 지역은 철수권고가 내려졌을 만큼 치안이 좋지는 않다. 철수권고 국가 또는 지역의 경우 여행금지와 달리 처벌규정은 없지만 들어가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국가는 책임지지 않으며, 보험 가입과 보상 등도 기대하지 말아야 하는 곳이다. 물론 관광지에서는 다른 지역보다는 치안이 그나마 안정적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치안이 불안정한 것은 매한가지다.

 

그래서 간혹 필리핀에서 패스트푸드점, 마트, 편의점에 무장 경비원들이 서있는 경우가 많다. 단순 여행객은 비교적 잘 안 건드리는 게 사실이지만, 안 건드릴 이유가 있어서 안 건드리는게 아니라 딱히 건드릴 이유를 찾지 못해서 안 건드리고 있을 뿐, 부패한 경찰이나 막나가는 조직들이 어느날 갑자기 당신을 타깃으로 악랄한 짓을 결심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태이다. 특히 여성들 혼자나 여성 무리들은 타겟이 되기 때문에 여성들만 몰려서 여행을 하는것은 절대적으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