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가자/동남아

무이네 여행정보 볼거리

반응형

무이네는 베트남 남부 판티엣 부근에 있는 해변 휴양지로 호찌민에서 북쪽으로 250km 정도 떨어진 평화로운 어촌 마을이라고 한다. 도시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근래에 베트남 여행이 유행을 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그렇다고 다른 휴양지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 휴양지가 가지고 있는 화려함 보다는 소박하고 정겨우며 소소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해변과 가까운 모래 언덕의 이색적인 모습이라 무이네에 왔다면 꼭 들려야 하는 곳 중에 하나로 자리잡았다.

 

무이네 모래 언덕

무이네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으로 무이네 만의 특별한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사막이 아닌 초원의 한가운데 위치한 이 모래언덕은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두 군데의 모래 언덕이 있는데 모래색이 흰색인 화이트 샌듄과 모래색이 노란색인 옐로우 샌듄이 있다. 해안가에 가까운 옐로우 샌듄은 자전거로도 다녀올 수 있지만 화이트 샌듄은 거리가 있어 투어나 쎄옴으로 갈 수 있는 거리라고 한다. 모래썰매를 타볼 수 있는데, 가격을 흥정하고 모래언덕 위에서 장판을 탈수가 있으니 꼭 한번 해보길 바란다.

리틀 그랜드 캐니언

붉은 모래로 만들어진 작은 협곡이다. 그 모양이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을 닮아서 ‘리틀 그랜드 캐니언’이라고도 불리운다. 그런데 그렇게 그랜드 캐니언처럼 광활한 매력이 없어서 썩 볼만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무이네 선녀샘

붉은 모래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바위 틈 사이를 흐르는 작은 냇물이다. 신발을 벗고 얕은 냇물을 따라 40분 정도 올라가면 미니 폭포가 있다. 폭포와 모래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데 날씨가 좋을때에는 물도 맑아서 볼만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으면 흙탕물처럼 보이기 때문에 날씨를 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무이네 피싱 빌리지

현지인들이 고기를 잡으며 살아가는 작은 어촌 마을로 어촌 마을답게 생선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이를 염두해 두고 방문을 하는것이 좋다. 해변가에 작은 어선들이 줄지어 있기 때문에 제법 분위기가 좋다. 특히 베트남 특유의 전통 대나무배를 볼수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작은 대나무 배에서 혼자 그물을 치고 낚시를 하는 어부들을 볼수가 있다.

반응형

'여행가자 > 동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트랑 여행정보 볼거리  (0) 2019.11.20
달랏 여행정보 볼거리  (0) 2019.11.19
호치민 근교 여행지 추천  (0) 2019.11.14
후에 볼거리 볼만한곳 추천  (0) 2019.11.08
호치민 여행코스 볼만한곳  (0) 201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