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가자/동남아

달랏 여행정보 볼거리

반응형

달랏은 베트남의 남부 고원에 자리한 곳으로 베트남 인들의 휴양지이자 아름다운 도시 풍경으로 신혼여행지로도 매우 인기가 좋은 곳이다. 길이 약10km에 이르는 긴 해변을 따라 소규모의 리조트호텔,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으며, 파도가 거칠고 높아서 서핑을 즐기기 매우 좋은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달랏은 다른 베트남의 기후와는 다르게 일년 내내 선선하며 온화한 기온을 자랑하고 있으며 19세기 말 프랑스인을 위한 휴양지로 프랑스 식민 정부가 대대적으로 개발을 했기때문에 베트남 특유의 분위기와 작은 파리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유럽식 건물, 별장, 정원들로 이루어진 곳이다.

 

쑤언 흐엉 호수

달랏의 상징이기도 한 쑤언 흐엉 호수는 프랑스 식민 시대인 1919년의 댐 건설로 만들어진 인공 호수로 달랏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광대한 호수로서 주위에 프랑스풍의 건물들이 있어서 주변을 산책하기 매우 좋다.

달랏 시장

달랏 중심에 자리잡은 곳으로 딸기와 딸기잼이 특히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인근 소수민족들의 수공예품도 볼수가 있기 때문에 기념품을 구매하기 좋다.

플라워 가든

플라워 가든은 열대성 식물과 온대성 꽃들이 잘 가꾸어져 있다. 가든 내에는 꽃을 가꾸는 온실도 있다.

달랏 대성당

달랏 대성당은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으로 건물 중심에는 약 50m나 되는 종탑이 있다.

 

크레이지 하우스

아담한 정글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건물 내부는 여러 갈래 길로 통로를 이루고 있고 각 층에 마련된 방은 동화 속의 공주가 있을 듯한 모습으로 장식되어 있다.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 별장

아름다운 소나무 숲 속에 응우옌 왕조 최후의 황제인 바오다이와 가족을 위하여 지어진 여름 별장으로 주변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여 달랏 전체가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바오다이 궁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건물 외관이 궁전이라 부르기에는 좀 소박한 감이 있다.

프렌 폭포

렌 폭포는 입구에서 폭포 아래쪽까지 케이블카를 운행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악어농장과 사슴농장 등이 있다. 폭포 뒤쪽으로는 흩날리는 폭포수를 맞으며 걸을 수 있는 작은 길이 있으니 꼭 한번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랑의 계곡

다티엔 호수는 소나무와 평온한 언덕으로 둘러싸여 사랑의 계곡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학생들의 데이트코스로도 매우 유명하며 가벼운 등산을 하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승마와 보트를 즐길수 있는 곳도 있다.

반응형

'여행가자 > 동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여행정보 먹거리  (0) 2019.11.21
나트랑 여행정보 볼거리  (0) 2019.11.20
무이네 여행정보 볼거리  (0) 2019.11.15
호치민 근교 여행지 추천  (0) 2019.11.14
후에 볼거리 볼만한곳 추천  (0) 201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