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정보 볼거리

요즘에 베트남 여행지에서 가장 핫한 곳을 뽑자면 나트랑이 빠질수가 없을듯 하다. 나트랑은 9세기 말 프랑스 식민 시기에 유럽인들에 의해 휴양지로 개발되기 시작을 했기때문에 베트남 분위기와 프랑스 특유의 유럽 분위기가 잘 섞인 곳 중에 하나이다.

나트랑은 도심과 인접한 곳에 6km가량 펼쳐진 백사장을 따라서 리조트와 호텔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다른 동남아보다는 소박하다는 느낌이 나는 휴양지로 소소하고 느긋하게 즐기기 매우 좋다. 나트랑이라고도 하지만 나짱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뽀나가 참 탑

9세기에 세워진 참파 왕국의 힌두교 사원이다. 현존하는 참파 유적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뽀나가’는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을 말한다.

담 시장

나트랑의 가장 큰 재래 시장으로 건물의 내부보다는 건물 주변으로 과일이나 채소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눈길을 끄는 곳이다.

탑 바 온천

뜨겁고 미네랄이 풍부한 진흙탕에 몸을 푹 담그고 피로를 풀 수 있는 야외 휴양지다. 가족단위가 많이 찾고 있으며 수영장과 목욕탕. 안마, 폭포. 식당, 카페 등의 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나트랑 대성당

프랑스 고딕 양식 건출물로 중세풍의 스테인드 글래스 창이 매우 돋보이는 곳이다. 낮은 언덕위에 위치해 있어서 나트랑 역이 보이는 전경을 자랑한다.

롱선사

19세기 말에 지어진 불교 사찰이다. 절 뒤로 언덕 위에 연화좌에 거대한 백불상이 있고, 나트랑 시내 전역에서 보일정도로 거대한 모습을 자랑한다. 이곳은 나트랑 시내 전경을 모두 볼수가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