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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페낭 북쪽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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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그래서 휴양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지만 페낭 북쪽은 페낭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즐길수가 있어서 힐링을 하기 매우 좋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발달되지 않은 발리의 우붓같은 느낌이라 더욱더 마음에 들었던 곳 중에 하나이다.

페낭 나비 농장

에스케이프 옆에 위치한 나비 농장으로 120종 3,000~4,000 마리의 나비를 볼 수 있다. 다른 나라에도 나비농장들이 있지만 사실 나비들이 실제로 날아다니는 것을 보기에 어렵지만 이곳은 날아다니는 나비를 감상할수가 있다. 나비 이외에도 나비 표본과 도마뱀, 전갈 등도 감상이 가능하다.

텔룩 바항 산림 공원

페낭 섬 서쪽에 위치한 산림 공원으로 넓이는 32ha(0.32km2)이고 공원 남쪽에 텔룩 댐이 있다. 페낭 사람들의 쉼터 역활로 공원을 산택하기 매우 좋으며 트레킹을 해도 좋을 정도로 넓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트레킹을 하려면 열대우림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트로피컬 스파이스 가든

바투 페링기 서쪽에 위치한 열대 우림 식물원으로 향신료(Spice)를 테마로 하고 500여 종의 열대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입구에는 다양한 향신료를 체험할수가 있어서 매우 독특한 느낌을 준다. 식물원에서는 매달 향신료를 이용한 쿠킹 클래스를 여는데 이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페낭 열대 과일 농장

텔룩 바항 산림 공원 남쪽으로 산길을 구불구불 올라가면 열대 과일 농장이 나온다. 열대과일 농장 판매장 까지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농장투어 겸 열대과일 시식은 금액을 내야 하는데 15분 정도 음료 한잔과 함께 열대과일 뷔페를 즐길수가 있다.

페낭 국립 공원

페낭 섬 북서쪽에 위치한 국립 공원으로 열대 우림과 해변,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공원 입구에서 행선지와 인적 사항을 기재한 뒤 무료 입장한다. 가끔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견학이나 캠프를 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개별 방문자라 원숭이 해변이나 케라춧 해변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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