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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쿠알라룸푸르 KLCC 완벽하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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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상징적인 곳은 어딜까? 쿠알라룸푸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라고 한다면 KL 타워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라고 할수가 있다. 이 두 랜드마크는 쿠알라룸푸르에 방문을 했다면 반드시 방문해봐야 하는곳 중에 하나이다. KL 타워에서 쿠알라 룸푸르 시내를 한눈에 담고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서는 수리아 KLCC에서 쇼핑을 하고 KLCC 공원에서 산책을 해보는 것도 매우 좋은 코스가 아닐까 싶다. 쿠알라 룸푸르에서 가장 쾌적한 쇼핑센터이자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니 꼭 들려보도록 하자.

KL 타워 KL Tower

1996년에 완공된 276m 높이의 KL 타워는 1998년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완공 전까지는 쿠알라 룸푸르를 상징하는 건축물 중 하나였다. 전망대에서 쿠알라 룸푸르 전역을 조망할 수 있고 날씨가 좋으면 겐팅 하일랜즈나 말라카 해협의 바다도 보인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붐비니 주말보다는 평일이, 오후 보다는 오전에 가야지만 복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관광이 가능하다.

 

말레이시아 관광 센터 Malaysia Tourism Centre(MTC)

농장주 겸 주석 광산 업자였던 콘톤센이 1935년에 영국 콜로니얼 양식으로 세운 건물이다. 이후 영국 육군 사무소, 일본군 육군 본부 등으로 사용되다가 현재 말레이시아 관광 센터로 이용되고 있다. 다양한 관광 정보를 얻기에 좋으며, 매주 화~목, 토요일에는 전통 춤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Petronas Twin Tower

쿠알라 룸푸르 중심지인 KLCC(Kuala Lumpur City Centre)에는 말레이시아의 발전을 대변하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있다. 452m, 88층 높이의 쌍둥이 빌딩으로 1998년 국영 석유 회사인 페트로나스가 건설했다. 41층에는 두 빌딩을 잇는 스카이 브리지, 86층에는 전망대가 있어 쿠알라 룸푸르 시내 조망이 가능하다. 두 빌딩 아래쪽 6개 층에는 수리아 KLCC라는 쇼핑몰이 있는데 이 역시 쿠알라룸푸르에서 매우 상징적인 곳이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의 전망대와 쇼핑몰, KLCC 공원 등에는 관광과 쇼핑, 휴식 등을 위해 찾는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깔끔하기도 하고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소지품 보관에 유의하자.

 

KLCC 공원 kLCC Park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뒤쪽에 위치한 공원으로, 50ac의 넓이를 자랑한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비추는 심포니 연못과 심포니 연못 주위로 울창한 열대 우림이 조성되어 있다. 낮에는 쉬거나 운동을 하는 관광객, 현지인들이 대부분이고 밤에는 가로수 등불 아래에서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많다. 밤 8시부터 연못에서 음악이 흐르며 분수가 춤을 추는 분수쇼, 레이크 심포니가 펼쳐지기도 한다.

KL 컨벤션 센터 KL Convention Centre

‘도시 속의 도시’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컨벤션 센터이다. KL 컨벤션 센터 내에 회의장과 공연장, 지하에는 아쿠아리아 KLCC와 식당가를 갖추고 있으며 뒤쪽에 KLCC 공원이 펼쳐져 있다. 보통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구경하고 KLCC 공원을 거쳐 KL 컨벤션 센터로 가거나 KL 모노레일 라자 출란 역에서 KL 컨벤션 센터를 거쳐 KLCC 공원과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로 가기도 한다.

KL 시티 워크 KL City Walk

KLCC 공원 옆 잘란 피낭(Jalan Pinang)에서 한 블록 서쪽에 위치한 문화 · 상업 거리로, 위쪽 잘란 피 람리에서 아래쪽 페나라 피낭 건물까지 이어진다. 이 거리에는 패션숍,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있어 한가롭게 산책을 하며 여유를 만끽하기에 좋으니 여유로운 시간이 있을때 방문을 해보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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