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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세부 막탄 리조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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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막탄섬은 정말 환상적이라고 할만하다. 개인적으로 세부에 여행을 갔을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이 있다면 바로 리조트가 아닐까 싶다. 리조트가 매우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온전한 휴양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았던것 같다.

세부에는 다양한 리조트들이 있는데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리조트는 세부 시티가 아닌 막탄섬에 즐비하다. 그래서 대부분 세부로 여행을 오는 이들은 막탄섬에서 묵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그렇담녀 세부 막탄 리조트 추천 어떤 것들이 있을까?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

샹그릴라와 더불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에 하나이다. 규모가 상당히 거대하기 때문에 걸어서 리조트 내부를 이동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이다. 때문에 곳곳에 관광용 차량이 대기하고 있어 플랜테이션 베이 내의 어떤 곳이든 데려다 준다. 1996년에 문을 연 리조트로 1,600m2 크기의 세계에서 가장 큰 해수 풀장과 8개의 소규모 풀장, 워터 슬라이드와 인공 섬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리조트 밖에 굳이 나가지 않고도 물놀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매일 아침 식사를 뷔페식으로 제공하고 있는 킬리만자로 레스토랑, 일식당 피지, 이탈리안 레스토랑 팔레모, 그릴 전문 레스토랑 사바나와 디너쇼를 위한 갈라파고스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풀장 중간에 자리한 킬리만자로 레스토랑은 조식은 물론 저녁 시간 간단히 칵테일을 마시기에도 분위기가 좋다. 다만 한국인들에게 그렇게 입맛이 맞지는 않는편이다. 룸 타입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풀 사이드 신관과 2층에 자리해 시원한 뷰를 자랑하는 라군 뷰, 풀장으로 바로 걸어 나갈 수 있는 라군 사이드, 수영장으로 바로 사다리가 연결되어 있는 워터 에지, 총 4가지로 구분된다. 객실은 아무리 높아도 2층 이상으로는 올려져 있지 않아 편안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마리바고 블루 워터 비치 리조트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리바고 블루 워터 리조트는 니파 지붕, 오두막 형식의 코티지 스타일 리조트로  현지의 느낌을 많이 살린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눈에 들어오는 돌고래 조형물이 유명한 곳으로, 커다란 수조에서 새끼 상어를 기르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보다는 유럽인이나 일본인이 더욱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오히려 더욱더 완벽한 휴양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시설 면에서 샹그릴라나 플랜테이션 베이를 압도하지는 못하지만, 자연 친화적인면서 한가로운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

가족 단위의 여행객과 허니무너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조트로 열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공 해변과 대형 수영장이 샹그릴라 리조트가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대형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가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바로 해변으로 연결되는 계단을 따라 내려와 제트 스키는 물론 스노클링 등 원하는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어서 리조트 안에서 모든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키즈 풀은 물론 10m의 대형 미끄럼틀 시설이 있는 어드벤처 존이 있어 아이들이 있는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어서 가족단위에서도 인기가 좋다. 전체적으로 유럽 분위기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며 내부에 조그맣게 쇼핑 시설도 갖추고 있어 여행객의 편의를 위하고 있다.

크림슨 리조트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리조트 중에 하나로 250개의 스위트 룸, 40개의 풀빌라로 이루어진 리조트로 작지만 예쁜 수영장과 아름다운 정원이 인상적인 곳이라고 한다. 특히 프라이빗 해변을 감상하며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야외 카페의 인기가 높다.

 

그 밖에도 프라이빗 해변에서는 바나나 보트, 제트 스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리조트 안에서 운영하고 있는 럭셔리 스파를 즐길 수도 있다. 더불어 당구장이나 헬스클럽 등 여행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호불호가 거의 없는 리조트 중에 하나이다.

모벤픽 리조트

모벤픽 리조트는 힐튼 세부 리조트가 모벤픽 리조트로 탈바꿈했다. 2012년 7월 리노베이션에 들어가 보다 업그레이드된 시설을 이용할 수가 있다고 한다. 아기자기한 풀장과 어느 자리에 앉아도 360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바도 있어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바에서는 밤이면 마치 천연 수족관처럼 수천 마리의 물고기 떼가 모여들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2009년 오픈하여 5년 동안 ‘임페리얼 팰리스 워터파크’라는 이름으로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리조트가 2014년 ‘제이파크 아일랜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재탄생하였다. 이름만 변경된 것이 아니라 키즈 클럽 프로그램, 카지노, 워터파크, 스위트룸과 다양한 레스토랑 등에 있어 기존의 명성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객실 및 워터파크 등 리조트 어디에서나 무료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해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는 세부의 다른 어떤 리조트보다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곳인데, 바로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대형 사이즈의 워터파크 때문이다. 3가지 종류의 슬라이드와 어린이 전용 풀은 제이파크 아일랜드에서 누릴 수가 있다. 또한 영어 캠프, 쿠킹 클래스, 모래 심리 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키즈 클럽이 있어 아이들도 자기만의 취향에 맞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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