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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자

봄이 오나 봄 몇부작 등장인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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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봄이 오나 봄 같은 작품은 2019년 1월 23일부터 방영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로 현재 붉은달 푸른해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총 32부작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렇다면 봄이 오나 봄 드라마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줄거리 같은 경우는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라고 한다. 몸이 바뀐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주인공들의 코믹 소동극이면서, 자기의 삶을 살지 못하고 타인의 삶을 욕망하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울임을 주는 휴먼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두 여자가 손잡고 진정한 사랑과 꿈, 행복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때로는 대리만족을, 때로는 통쾌함을 주는 작품이 될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봄이 오나 봄 등장인물 관련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들
김보미 (이유리 扮): 32세, MBS 방송국 9시 뉴스 앵커.
이봄 (엄지원 扮): 42세, 은퇴한 탑배우, 국회의원 박윤철의 부인이며 딸 시원의 엄마, 스프링문화재단 재단 이사장.
이형석 (이종혁 扮) : 39세, MBS 방송국 보도국 9시 뉴스 팀장.'''
박윤철 (최병모 扮): 45세, 이봄의 남편, 현재 국회의원.

천사의 집
허봄삼 (안세하 扮): 32세, 김보미의 보육원 동기, 봄스 전파사 대표.
허봄일 (김남희 扮): 32세, 김보미의 보육원 동기.
안젤리나 수녀 (오영실 扮): 52세.

MBS 방송사
윤영후 (정한헌 扮): 55세, MBS 방송국 사장.
김 국장 (김정팔 扮): 50세, MBS 방송국 보도국장.
천수현 (미람 扮): 31세, MBS 보도국 주말뉴스 앵커.

그 외 인물들
박시원 (이서연 扮): 15세, 이봄의 딸, 중학교 2학년.
유영희: 65세, 이봄의 엄마.
제임수 (유정우 扮): 20세, 엔터방 1호 배우.
윤진우 (허태희 扮): 33세, MBS 사장의 조카.
김유리 (금채안 扮): 김보미의 여동생.
사장 (사강 扮) : 38세, 만화방 사장.
공말심 : 70세, 윤철의 엄마, 이봄의 시어머니.
김혜라 : 52세, 보미 친모.

김보미cast 이유리
32세. MBS 방송국 9시 뉴스 앵커.

특종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달려온 MBS 보도국 사회부 기자.
자타 공인 최고의 미모의 기자로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고 각종 무술도 잘한다.

현재 사장의 조카인 진우와 연애중이다.
하지만 남자를 성공의 도구쯤으로 생각하는 보미에게는 평일 9시 메인뉴스 앵커만이 목표일뿐이다.

 

제법 잘사는 집의 딸이었지만 일찍 부모를 잃고 혼자 힘으로 이 자리까지 온 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돌아가신 부모는 입양한 양부모이고 사실은 태어나자마자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이였다.

봄에 보육원에 들어온 아이들이 세 명이나 있어 들어온 순서대로 붙여진 봄일, 봄이, 봄삼 중 두 번째인 봄이가 본명이다.
그 후 입양되며 김보미로 개명했다.

드디어 MBS 9시 뉴스 앵커를 맡아 성공의 절정에 도달한 날...
보육원 동기였던 봄삼에 의해 은퇴한 배우인 이 봄과 몸이 바뀌게 된다.

이봄cast 엄지원
42세. 은퇴한 탑배우. 지금은 국회의원 박윤철의 부인이며 딸 시원의 엄마. 스프링문화재단 재단이사장.

그녀를 보면 사랑스럽다는 말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부유하고 화목한 부모 밑에서 걱정 없이 자라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다.
데뷔하자마자 상큼한 미소와 남다른 미모로 당대 인기스타가 됐다.
하지만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못하는 성격으로 박윤철과 결혼하며 은퇴했다.

 

상대에게 진심으로 대하면 상대방도 자신에게 진심을 다한다고 믿는다.
그렇게 행동하고 살아왔기에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입에 달고 살고 어려운 사람들을 지나치지 못하는 오지랖도 지녔다.

스프링 문화재단을 세워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자신에게 이렇게 봉사의 삶과 넒은 마음을 갖게 만들어준 남편을 존경하고 딸 시원을 너무 너무 사랑한다.

평탄하고 무난하고 행복한 인생이라 끝까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드라마의 주인공일줄 알았다.
하지만 봄삼에 의해 김보미와 몸이 바뀌는 체인지의 저주에 빠지며 그녀의 인생드라마는 비극으로 흐르기 시작한다.

이형석cast 이종혁
39세. MBS 방송국 보도국 9시 뉴스 팀장.

나중에 잘린 보미를 대신해 앵커가 된다.
바르고 곧고 늘 약자의 편에 서려고 애쓰는 사람이다.
까칠한 성격에 일밖에 몰라 아직 결혼을 안 한 독신.
방송국을 정년퇴직하고 최고의 실버타운에서 노후를 보내는 게 인생의 목표다.

시크하지만 이면에 따뜻함을 감추고 있다.
이 봄이 호감을 갖게 되는 인물.

특종이라면 물 불 안 가리고 덤비는 김보미와 앙숙이다.
거의 개 무시하는 수준인데 어느 순간부터 그녀가 묘하다. 달라졌다.

인정 있고 부드럽고 전과는 느낌이 다르다.
뉴스를 대하는 태도도 시청률 지상주의가 아니다.
그러다가 다시 본모습을 보이고.... 또 착해져있고... 어떤 모습이 진짜인지 헷갈린다.
어떤 날은 싸가지고 어떤 날은 돌아이다. 궁금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사랑한다고 했었나.

김보미라는 인간이 궁금해지며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박윤철cast 최병모
45세. 이 봄의 남편. 현재 국회의원.

가난한 집에서 머리만 똑똑한 수재.
전도유망한 검사시절 이 봄을 만났고 그녀와 결혼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이 봄의 좋은 이미지와 재력덕분에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남자신데렐라인 셈. 모두에게 존경받는 정치활동을 펼치고 있고 이 봄과 사이가 좋다.

하지만 그건 그냥 겉모습일 뿐.
현재 아내 이봄의 수족 같은 비서 서진과 불륜관계이고 이 봄의 재산을 모두 빼앗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서진이 이혼을 종용하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이미지가 생명인 정치인에게 이혼은 흠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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