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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동남아

나트랑 자유여행 추천 시내투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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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트랑에 다녀왔는데 베트남 나트랑은 정말 가족들과 함께하기 더없이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오늘은 나트랑 자유여행 추천 코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나트랑은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라고 한다. 저렴한 가격에 호화스러운 휴양과 관광을 즐길수가 있고, 음식들이 맛있어서 한국인들에게 이질감 없이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더군다나 국내 여행지와 비슷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갈수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요즘에 많은 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나트랑 자유여행 추천 코스는 어떻게 될까? 

나트랑 자유여행 추천 코스 바로 검색하기

포나가르 참탑

포나가르 참탑은 대부분 나트랑 시내 투어로 선택하는 코스 중에 하나이다. 7~12세기에 걸친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원래는 500㎡나 달했던 부지를 자랑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딱 4개의 탑만 남아있는 실정이다. 그래도 제법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은 곳이다. 100년이나 지난 탑으로 손으로 직접 만든 벽돌로 지은 탑이라고 한다.

시내에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그랩을 이용하거나 혹은 렌트를 이용하여 투어를 진행한다. 그랩 택시를 잡다보면 택시 기사들이 하루 이용금액을 좀더 싸게 하여 투어를 할수가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각종 카페 등을 통해서 차 렌트를 하여 투어를 진행하기도 한다. 

물론 체크아웃투어라고 하여 호텔 체크아웃 후 투어를 해주는 상품들도 있다. 나트랑의 비행기 시간은 대부분 밤이나 새벽이라 호텔 체크아웃을 한 후에 일정이 애매한 경우들이 있다. 그런데 이런 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쾌적하고 편안하게 밤 비행기까지 이용이 가능하니 나트랑 자유여행 코스를 짤때 탐고하면 좋을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차 렌트를 하여 투어를 진행하거나 마트에 들려 쇼핑을 하고 마지막에 마사지 샵을 예약하여 여독을 푸는 코스가 가장 마음에 들지만, 사람마다 힘들다라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투어를 예약하는 것도 좋을듯 하다. 하니면 0.5박의 숙소를 잡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롱선사

베트남 곳곳에는 롱선사라는 절이 있다. 다낭에도 롱선사라는 절이 있는데 나트랑에서도 보게 되었다. 다낭의 롱선사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상을 자랑한다고 한다. 나트랑의 불상은 다낭보다는 작지만 이것이 작다면 다낭은 얼마나 클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웅장한 불상을 자랑한다. 

롱선사에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중에 "북쪽은 힌두의 신이 악운을 막아주고, 남쪽은 부처님이 복을 빌어준다”는 말이 있다. 이게 포나가르 사원과 롱선사를 가르킨다고 하니 나트랑에 왔다면 롱선사를 꼭 가보아야 하는 코스 중에 하나일듯 하다.

나트랑 롱선사에 올라가는 길에는 많은 계단이 있는데 성인들에게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올라갈수가 있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한다면 올라가기 벅찰수가 있는데 롱선사에는 오토바이로 롱선사 꼭대기까지 왕복을 해주는 서비스를 영업하시는 분이 있다. 한국돈으로 5천원인데 시내 그랩을 생각한다면 매우 비싼 금액이다. 

하지만 아이와 계단을 올라가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한다면 이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아이에게 좀 위험할수도 있다고 하지만 어린 아이라면 부모와 함께 탈수가 있으니 괜찮은 선택이 아닐수가 없다. 

나트랑 대성당

나트랑 대성당 역시 나트랑을 대표하는 나트랑 자유여행 추천 코스 중에 하나이다. 나트랑 대성당은 낮은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는 프랑스 고딕 양식 건물을 자랑하기 때문에 어떻게보면 베트남의 시내와 매우 이질적인 느낌을 받을수가 있다. 

매우 이 솟은 시계탑이 인상적인 건물이다. 나트랑 현지인들도 매우 많이 찾는 곳이라서 일요일에는 사람이 너무 붐벼 안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마치 유럽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고풍스럽고 영롱한 느낌을 받는데 사실 한국의 명동대성당과 비교를 하면 살짝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 

그리고 나트랑 대성당에 들어갈때 5만동씩 기부금을 받는데 5만동이면 한국돈으로 2500원 정도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들어갈수가 있다. 5명이 들어갔는데 인당 1만동씩인지, 한팀에 5만동씩인지는 잘 모르겠다. 

주말에는 미사로 인해서 안에 들어갈수가 없다고 하는데 주중에는 오전 7시~11시, 오후 2시~오후 5시까지 성당 안으로 들어갈수가 있기 때문에 이점을 참고하여 시내 투어 코스를 짜는 것이 좋다. 그랩으로 이동을 한다면 헛수고를 할수도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추어서 가도록 하고, 나트랑 대성당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롯데마트와 매우 가깝기때문에 나트랑 대성당 투어가 끝나고 롯데마트에서 기념품 쇼핑을 하기에도 좋다. 

마지막 나트랑 자유여행 추천 시내투어 코스는 바로 롯데마트이다. 한국인들에게 롯데마트는 매우 익숙한데 다른 현지인 마트보다는 시내 투어를 하고 일정을 짜기에도 매우 좋고,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외국에서 팔리는 한국 제품을 보는 재미도 매우 쏠쏠하다. 

그리고 롯데마트는 트래블월렛 카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전을 걱정할 필요도 없으며 한국말을 잘하는 직원들이 매우 많아서 그런지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없었다. 안에 커피집과 프렌차이즈 집들도 많이 입점해 있어서 시간을 떼우기도 매우 좋은 곳이다. 

이렇게 나트랑 자유여행 추천 시내투어 코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정확히 코스를 설명해주면 아래와 같다. 

체크아웃 - 점심식사 - 포나가르 참탑 - 롱선사 - 나트랑 대성당 - 롯데마트 - 저녁식사 - 마사지 - 공항드롭

 이 순서가 가장 합리적이고 비행기 시간까지 꽉찬 일정으로 마무리를 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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