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여행시 주의할점 여행 꿀팁

로마는 2,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세계에서 인정받은 와인을 매우 저렴하게 경험을 할수가 있는 여행지이다. 로마는 고대의 유물 유적이 워낙 많아 지하철이 발달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을 할때에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혹은 도보로 여행을 하기에 적당하다. 또한 콜로세움, 바티칸 시국, 포폴로 광장, 테르미니역 네 꼭짓점 이내에 대부분의 관광명소들이 밀집해있어 여행코스를 짜기에도 매우 좋다.

로마 기후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로마는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를 자랑한다. 여름은 덥고 건조하고 겨울은 춥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혹한기는 없어서 겨울에도 여행을 하기에 적당하다고 한다. 여름 평균 최고 기온은 30℃, 겨울 평균 최저 기온은 5℃ 정도라고 하니 어쩌면 겨울에 여행을 하는 것이 더욱더 좋을수도 있다. 로마의 여행 최적기는 4~6월과 9~10월은 여행객이 많지 않고 활동하기 좋은 날씨라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라고 한다.

로마 치안 상태

로마는 강도나 소매치기 등 여행자를 상대로 한 범죄로 악명이 높았지만, 최근 이탈리아 정부의 노력으로 많이 줄어든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공공장소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소지품을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정말 로마 사람들은 눈보다 손이 빠르고, 비둘기 밥을 주라고 건내는 과자등을 선뜻 받지 않는것이 좋다. 로마 사람들은 목적없는 선행은 없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 좋다.

로마 주요 관광지

- 광장 : 나보나 광장, 베네치아 광장, 보카델라베리타 광장, 스페인 광장, 포폴로 광장
- 사원·신전 : 해골사원
- 시설물·건축물 : 트레비 분수
_ 유적지 : 로마 카타콤베, 콜로세움, 판테온, 팔라티노, 포로 로마노

로마 음식

로마는 고대 로마 유적지 뿐만 아니라 피자, 파스타 같은 현지음식도 유명한데 여행자가 많은 도시인만큼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다. 로마 중심가에 한인식당도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영화 로마의 휴일 덕분인지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아직도 유명하다. 줄이 엄청 길게 늘어서 있으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로마의 특산품

식재료
이탈리아는 식문화를 중요시하는 나라인만큼 다양한 식재료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각종 파스타와 소스, 다양한 치즈, 원두커피, 와인 등 한국까지 가져와도 괜찮은 것들이 많다. 품질이 좋은 것은 물론 포장지나 용기가 예뻐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의류
피렌체의 가죽 제품은 좋은 질과 미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베네치아는 레이스 제품이 유명하다. 그리고 밀라노는 파리와 비견될 만한 패션의 도시로 자리잡았다. 고급 브랜드에서 작은 부티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점이 모여 있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옷을 구할 수 있으며 세일기간을 이용해도 좋다. 이탈리아어로 바겐세일은 '살디(Saldi)'라고 하는데 이탈리아는 6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 한 번, 1월 초에서 2월 말까지 한 번, 연 2회 세일을 실시한다. 최고급 브랜드 중에는 세일을 하지 않는 방침을 고수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상점이 30~90%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한다고 한다.